건치와 함께 “엄마에게 희망을” 두 배로 드릴게요!

 

 

 

< 「건강지원사업 “엄마에게 희망을”」 협약식, 한국여성재단 조형 이사장(우) 건치 정달현 대표(좌)>

 

 

한국여성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지원사업 “엄마에게 희망을” 치과치료사업에 올 하반기부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함께한다. 이에 7월 1일(화) 건치 정달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재단 1층 교육장에서 업무 협약식이 체결되었다.

 

주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들의 치과치료비 50% 재능기부 참여]로 하반기 건강지원사업 치과분야에 선정된 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들은 연계된 건치 소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한국여성재단 조형 이사장은 “건강지원사업에 건치가 함께 동참하여 보다 많은 여성 가장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건치 정달현 공동대표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이렇게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직업적, 사회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의 치료에 있어 접근성, 형평성이 개선될 수 있는 개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중 사업임에도 올 1월 모집과 동시에 예산이 소진되어 사업 공고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여성가장 및 활동가들에게 건치 협약은 하반기 사업 진행의 물꼬가 되어 한여름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열약한 환경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 및 활동가들에게 건치의 재능기부 협력이 정직하고 정확한 치료를 통해 행복한 웃음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문의] 지원사업팀 문신애 대리 (02-336-6385)

 

 

건강지원사업 “엄마에게 희망을”은

 

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여성가장 및 그 자녀(결혼이주여성 포함), 공익단체 여성활동가의 건강한 삶 회복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국여성재단의 연중 사업입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장 및 여성활동가 총 186명이 본 사업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 받았으며 그 중 114명이 치과치료비를 지원받았습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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