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다문화가족 안전망 구축프로젝트' 킥오프.

전국으로 펼쳐집니다!

 

 

한국여성재단(대표자:조형)은 지난 3월 12일(금),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보험의 공익사업 킥오프’ 행사에 참석해 '다문화가족 안전망 구축프로젝트'를 위한 201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정사업본부의 관계자, 한국여성재단 외에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열린복지, 한국입양홍보회 등 8개 파트너단체가 함께 했습니다.]

'다문화 안전망 구축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한국여성재단이 우정사업본부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우리사회 다문화가족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탄탄한 문화적, 구조적 기반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09년 다문화안전망구축프로젝트 진행 사진]

 

 

'2010년 다문화 안전망 구축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

1) 다문화가족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이해를 위한 <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

2) 현실 생활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의 쉼터지원>

3) 전 사회적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년간 시범사업의 결실을 발판으로 2010년에는 <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신생 쉼터 2곳을 추가하여 총 7개 쉼터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원대상 또한 전국지역으로 확대하여 다문화 가족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는 이주여성들의 현실개선을 위한 생활비, 의료비 등의 지원뿐 아니라, 장기적인 자립기반에 필수적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여성재단의 명진숙팀장은 "한국여성재단의 가장 큰 자원은 전국의 여성단체들과 전방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문화관련 단체와 이주여성 보호시설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유기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라며 2010년 다문화가족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와 성원을 부탁하였습니다.

 

- 한국여성재단 W.C기자단 강원화 -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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