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 '귀를 기울여요!' 




줌마네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집나온 여자들(가제)에 관한 영상물 제작을 워크숍과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은 여자들이 함께 뭉쳐 내공도 키우고 공동작업도 하면서 서로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고자 조직된 ‘두 번째 영화를 위한 제작 워크숍’에서는 지난 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 연남동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영화 ‘바람’을 함께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서로의 영화에 스탭이 되어주며 매달 영화를 한 편씩 찍고 있습니다.


연남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신비의 구술을 찾는 실험영화 <생명의 숨>을 비롯, 오래된 미용실과 의상실을 배경으로 한 극영화 등 현재 4편의 단편영화 촬영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영화 <춤.바람>의 촬영을 앞두고 제작 준비에 한창입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20일(금) 저녁 7시, 카페 ‘한잔의 룰루랄라’에서 지난 1년간 연남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 ‘바람’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룰루랄라 상영회'가 열립니다. 

개성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옴니버스 영화 상영, 작품에 대해 관객과 감독, 배우들이 함께 수다 떨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궁금한 분들 모두 놀러오세요!



줌마네 활동 보러가기 : www.zoomanet.co.kr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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