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후원

 

 

2015년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 

 

 

한국여성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후원으로 베트남 다문화 아동의 외가 방문을 지원합니다. 본 사업은 외가방문 및 엄마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한 외가방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미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 방문기간 : 2015년 9월 5일(토) ~ 9월 13일(7박 9일)

 

□ 방문국가 : 베트남 하노이

 

□ 지원대상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부모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부모에 한해 신청 가능

※ 입·출국 및 현지 여행, 사업 행사 등에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자

 

□ 지원내용 : 사전 프로그램, 외가방문 및 현지 프로그램 제공

 

□ 접수

- 제출서류 : 

① 신청서Ⅰ, Ⅱ 각 1부.

② 추천서

③ 주민등록등본

④ 가족관계증명서 및 외국인등록증 사본

⑤ 가족관계증명서

⑥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⑦ 건강보험증 사본

⑧ 자녀의 출입국사실증명서

⑨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 아래 첨부파일 참조

- 접수기간 : 2015년 4월 13일(월) ~ 5월 8일(금) 우편접수

- 우편접수 및 문의 :


권역

권역단체

담당자

연락처

주소

서울․경기․

인천․강원

성남YWCA

이보경

031-708-2503

 우) 463-83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벌말로

 30번길 41 3층 성남YWCA

충청․대전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정승희

043-223-5254

 우) 360-012

 충북 충주시 상당구 북문로 2가 24-1

전북․전남․광주

아시아이주여성센터

박영미

063-247-0334

 우) 561-826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39-9

 3층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남․경북․부산

대구․울산․제주

마산YWCA

이미진

055-245-8746

 우)631-870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북5길 20

 창원시 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최종 선정 발표 : 2015년 6월 2일(금) 이내


※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첨부파일 <2015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 공고문 및 신청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 최 : 한국여성재단

■ 공동주관 : 성남 YWCA,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아시아이주여성센터, 마산YWCA

■ 후 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 첨부파일

 

 

(공모안)2015_다문화아동외가방문지원사업_한국어ver.hwp

 

(공모안)2015_다문화아동외가방문지원사업_베트남어ver.hwp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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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만에 든든한 아들셋과 베트남 친정에 다녀온 부티항가족을 만나보시려면!

       EBS 다문화 '사랑'     

              방영일자   9월 13일(토), 9월 20일(토) / 오전 6시 30분

              다시보기   http://www.ebs.co.kr/replay/show?prodId=109179&lectId=10248642


사랑하는 우리 엄마의 가족들이 계신 곳에 다녀왔습니다!^^ 제하의 외가방문기를 보시려면!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

              방영일자   9월 24일(수), 9월 25일(목) / 오후 5시 30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베트남 외가방문을 지원하는 <2014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이 지난 831일까지 79일 동안 진행됐다. 2007년부터 꾸준히 매해 삼성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후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까지 234가족 855명이 모국을 방문했다. 올해는 참가를 신청한 100가족 중 출생 후 한 번도 외가를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20가족을 선정,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했다.

 

홍정란씨(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작년에 이어 다문화아동 외가방문사업의 협력단체 실무자로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무엇보다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겪는 언어형성의 어려움과 이질감 등을 익히 알고 있는 그는 외가방문사업을“아이의 눈높이에서 엄마의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들과 한세대를 뛰어넘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라고 평가한다.

 

친한 사람들끼리 함께 여행처럼 함께 모여 베트남에서 만날 가족들에게 선물할 것들을 직접 만들고, 노래와 춤을 익히는 시간들은 첫 만남에서 오는 서먹함을 좁혀주고 대신 기대감을 만들어 주었지요. 4~5시간이상 걸리는 길을 따라 한국에서 온 딸의 가족을 반갑게 맞아준 외가 가족들과 동네친지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술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눴어요.

 

외가에서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음식을 먹고 볼에 입맞춤하는 모습, 짧은 기간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여준 손자사랑은 뭐라도 다 해주고 싶은 사랑이 가득했어요. 할아버지는 손자를 오토바이에 태워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낚시도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들었고 아이들은 직접 만든 효도쿠폰을 전하며 어깨를 주무르고 깨알같은 웃음을 선물했지요.

 

 

 


엄마 학교를 한 이주여성 분은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아이를 데려가 엄마가 이 학교를 다녔다고 학교를 소개했고 그곳의 아이들은 반갑게 아이를 환영해 주었어요. 여행 전, 아이가 엄마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존감을 가지길 바랐던 부모는 그 느낌을 자연스럽게 가슴에 담아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한 뼘 크게 성장했을 거라 생각해요.


홍정란씨는 이번 여행이 그리 고단하지만은 않았다. 용기있게 한국행을 결정한 이주여성, 이 사회에서 밝게 커나가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 아이가 자존감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아버지. 가족 모두가 화합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데 이 사업이 시금석이 될 거라고 그는 확신한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친정방문사업이 이제 막 한국사회에 편입한 이주여성들의 삶을 위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면 작년부터 시작된 외가방문사업은 그 후 태어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 우리 사회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성장프로젝트로 미래세대를 위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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