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활동가 암치료를 위한 최명숙기금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신 

 故 최명숙 한국여성민우회 대표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지금까지 남의 일로만 여겼던 ‘암’이 저에게도 찾아왔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 처음에는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암이 더 퍼질까 노심초사했지만, 당장 치료비가 없다는 현실

다시 한 번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불행은 행복이 먼저 보낸 사신이라는 말이 맞는 건가요?

저의 소식을 들은 동료들이 한국여성재단의 ‘최명숙기금’을 알려주었고

다행히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성활동가 암 치료를 위한 최명숙기금‘으로 지원을 받게 되니

나의 지난 20년간의 여성인권활동가로서의 삶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의 시간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라 생각하겠습니다."


- ‘최명숙기금’ 지원 여성활동가 ◯◯◯ -



고(故) 최명숙님은 20여 년 동안 ‘여성민우회’의 출발과 성장을 책임지고 이끌며 여성운동과 함께 하시다가 지난 2009년 9월 1일 3년간의 암 투병을 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와 유족들은 고인이 살아생전 후배 여성활동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싶었던 마음을 헤아려 한국여성재단에 기금을 기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금은 ‘여성활동가 암치료를 위한 최명숙기금’의 마중물이 되어 암으로 고생하는 5명의 여성활동가를 지원하였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도 고인의 유지가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여성활동가 건강한 삶 회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최명숙기금> 신청하기 

 



[문의] 지원사업팀 문신애 02-336-6385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