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천재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재교육 본사에서 교재기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천재교육으로부터 기증받은 교재는 총 3천여만 원 상당하는 유치에서부터 고등, 수능 수험서입니다.


 

이날 기증된 교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성가정의 자녀들과 청소년쉼터협의회의 각 쉼터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및 검정고시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배분되었습니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되는 요즘, 저소득층 여성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교재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하며,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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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보건복지재단 '사랑의 쌀' 기부,

다문화 가족과 함께 나눠요!

 

 

갑작스러운 한파에 마음까지 시려오는 요즘,

따뜻한 봄기운을 한발 먼저 느끼게 하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 무상원조 활동을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이 창립총회(2009년 12월 22일)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 총 504포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한 것입니다.

 

한국여성재단은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 이주노동자에게 골고루 전달되기를 희망하는 기부처의 뜻에 따라 '사랑의 쌀' 총 504포대전국 106개의 다문화 관련 파트너 단체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센터, 이주노동자센터, 쉼터 등에 전달되었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함께 나눈 쌀이기 때문에 그 따뜻한 마음이 배가 되어 전달되는 의미 있는 나눔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4일에는 이주여성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마켓, 다문화 식당 '떴다 무지개'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다문화사업소위원회위원장인 김현미 교수, 기부처인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의 공동대표 전혜숙 국회의원 등(민주당)이 참여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재단(공동대표 이춘식, 전혜숙 의원)

본 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22일(화),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 무상원조 활동을 위해 출범하였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등을 대상으로 5세 이사 아동 및 모성 사망률 감소, 에이즈 퇴치, 병원건립, 의료지원 등 사업을 계획 중입니다.

충북이주여성센터 지원 '떴다 무지개' 사업단

다문화 멀티마켓 '떴다 무지개'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생활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희망을 가꿔가는 소중한 공동체 공간입니다. 이주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과 외국 민속 의상 등 판매장, 공예품 판매장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무지개 다리(다문화강사단)

무지개 소리(통번역, 외국어 강사단)

무지개 고리(생활공예사업단)

무지개 시루(아이사푸드코트)

무지개 나라(글로벌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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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여성재단의 든든한 파트너,

(주)
맛있는 물품나눔! 그 번째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너무나 뜨거웠던 지난 여름 날,
일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식료품을 지원해주었던 대상(주)!

이번에는 불안정한 주거조건 및 생활로 인하여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5대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된 특수영양식품인 ‘뉴케어’(150상자/4,500개)를 보내왔습니다.

이번 물품은 빈곤으로 인한 노숙 없는 세상을 지향하며 노숙여성들을 지원하는 열린여성센터와 장애 및 빈곤으로 인한 노숙 여성을 보호하고 생활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영보자애원에 전달되었습니다.

 


대상(주)는 지난 7월 말, 한부모여성가장과 가족들을 위한 캠프(나눔의 숲캠프 ‘화이팅! 맘’)를 지원한바 있으며, 지난 여름 전국성폭력쉼터 및 수해피해를 입은 한부모여성가장들에게 식료품 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여성재단의 파트너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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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 날, 한 줄기 단비같은 소식

2탄. 청년학사태권도지도자협의회의 맛있는 물품나눔

 


2009년 여름, 여성재단 1층은 연일 물품 나눔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사랑'을 교육기조로 삼고 있는 청년학사태권도지도자협의회(이하 청태협)에서 대회나 행사 때 받는 화환대신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은 쌀을 모아서 어려운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온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8월 15일, 국기원에서 열린 청태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통해 쌀 20포대가 여성재단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청태협의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은 쌀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하여 서울경기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생활하는 10곳의 그룹홈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숙 회장(청태협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청태협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그 길에 여성재단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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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 날, 한 줄기 단비같은 소식
1탄. 청정원의 맛있는 물품나눔


한 여름날, 여성재단에 50여개의 선물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7월말, 한부모 여성가장과 가족들을 위한 캠프(나눔의 숲캠프 '화이팅! 맘')를 지원한 대상(주)청정원이 이번에는 고추장, 올리브유, 굴소스, 소금, 식초 등 맛있는 선물을 가득 보내온 것입니다.

건강한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대상(주)청정원은 9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푸드뱅크 나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물품나눔은 한국여성재단이 일상적으로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전국 성폭력 쉼터 16곳(전국성폭력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와 지난 7월 수해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한부모여성가장회원들(부산여성회)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렇다할 기분 좋은 소식도 듣기 어려운 요즘, 여성재단의 전화 한통에 가슴 한 구석이 따뜻해 옴을 느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지닌 채 갈 곳이 없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그들 나늠대로 열심히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넉넉하지 못한 지원으로 시설 식구들과의 살림을 빠듯하게 꾸려가는 시설의 입장에서 식료품 후원 소식은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보호시설에 안내 전화를 하는 중에도 몇 번이고 고마움을 표시하시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 달라는 인사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누어 담아 박스포장까지 해 놓고 기다려주신 여성재단의 배려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대상(주)청정원과 지속적인 후원이 연계가 되어 필요한 시설에 적절하게 배분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물품의 가치를 떠나 나눔의 가치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세상이 말라버릴 것 같은 뜨거운 여름, 한 줄기 촉촉하게 내린 단비 같은 소식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대상(주)청정원에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희영 전국성폭력상담소피해자보소시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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