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명: 찌엠

추천단체: 대구 이주여성 인권센터

“우리 문화를 선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주민과 더 친해짐으로 이주여성에 대해서 차별없이 평등하게 대하게 되고, 우리도 사회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찌엠은 대구, 경북지역의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자조 모임으로 시작하여 베트남 음식과 문화를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입니다. 2010년에 결성 되어 지역 베트남 음식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베트남음식 나누기와 수공예품 판매, 베트남 전통놀이 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BB희망날개와 함께 음식이라는 컨텐츠로 글쓰기 교육, 봉사활동, 책 만들기, 축제 참가 등으로 이주여성들 간 연대 및 지지, 지역주민 인식개선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커뮤니티명: 지평선 어울림 합창단

추천단체: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으로의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남들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지며,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보다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지평선 어울림 합창단은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취미활동과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다문화노래를 통한 합창단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입니다. 2009년 창단 되어서 많은 연습, 지역사회 행사 및 축제 시 출연,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BB희망날개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내의 편견을 해소하고 다문화 활동영역을 구축하는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커뮤니티명: 인타클럽

추천단체: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편은 제가 활동으로 엄청 밝아졌다고 해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봉사활동도 많이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조금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인타클럽은 경상남도 지역의 다양한 국적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악기를 매체로 한 ‘난타’활동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입니다. 2011년부터 BB희망날개 프로젝트로 내∙외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여 활발한 나눔공연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전문성을 겸비하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 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수용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기를, 또 참가자의 사회활동 참여로 적극적인 모습을 그려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