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들의 따뜻한 선물나눔


올해 설날에도 따뜻한 명절선물나눔이 이어졌다. 이번 선물나눔에는 PBM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아베이비, 유한킴벌리에서 물품을 기탁하여 따뜻한 선물나눔이 있었다.

PBM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아베이비, 유한킴벌리의 설날선물나눔

매년 명절마다 선물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PBMS는 원단 20롤을 기부하여 여성노동자들을 교육하고 활동하는 <참여성노동복지터>에 전했다. 참여성노동복지터는 여성노동자들의 봉제교육과 물품제작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한 PBMS에서 지원한 여성의류와 유한킴벌리의 생활필수품인 휴지는 2009년 여성복지사업 파트너 단체인 <장애여성공감>과 단체를 이용하는 장애여성분들에게 전달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아베이비에서 지원한 유아 내의, 상하의 의류, 신발 등 유아용품은 서울지역의 미혼모생활시설인 <애란원>과 군산지역의 모자지원시설인 <신광모자원>을 통하여 시설에 거주하시는 분들과 퇴소 이후 구성된 자조모임 참가자 중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정도의 아이를 양육하는 분에게 전달되어, 아이들도 설빔을 제공받는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다.

물품나눔은 2003년부터 한국여성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정사업으로 연중 수시로 파트너 기업 및 다양한 기부처로부터 물품을 기탁 받아 나눔을 필요로 하는 빈곤여성(가정)과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설날과 한가위에는 명절선물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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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선물나눔]

나눔이 있는
      훈훈한 명절


지난 한가위 명절에 PBMS, (주)코리아나화장품, 매일우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훈훈한 선물나눔이 있었다. PBMS의 의류와 (주)코리아나화장품에서 지원한 화장품은 홍성여성농업인센터를 통하여 여성농민분들에게 전해졌고 매일유업의 캔 커피는 여성복지시설인 (사)열린 복지를 통하여 노숙여성과 장애여성분들에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마련한 지원금은 제주여성 긴급전화<1366>센터와 가족사랑 쉼터를 통하여 제주도 지역의 폭력피해여성 쉼터와 쉼터에서 퇴소하신 분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주)코리아나화장품에서 지원한 화장품은 한국여성재단에서 2007년도 결연후원으로 인연으로 맺어온 다섯 가정의 저소득 여성가장 분들에게도 전해졌다.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 칸 씨는 이번 한가위 선물이 그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외로움을 달래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선물을 마련한 기업과 선물 받은 분들 모두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명절이 되었다.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곳 가족사랑쉼터에 입소해 있다가 퇴소하여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명절에 고향 가는 것도 힘이 드는데 여러 곳을 두루 돌아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향이 멀어 아이들과 함께 가려면 교통비도 만만치 않아 명절이면 이곳 쉼터에 와 친정처럼 있다가곤 합니다.

덕분에 쌀도 받게 되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부분도, 제가 집을 나와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 것도 이곳의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여성가장으로서 앞으로 더 힘을 내어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꿈은 저와 같은 처지 또는 힘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제가 도움의 손길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9.14. 희망 올림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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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물품나눔>

 

성폭력과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피해여성과 여성가장, 자녀들의 생활 안정과 생계비 절감을 위해 기업에서 전달한 물품을 나누고 있습니다. 연중 수시 지원을 하는 가운데 특히 상·하반기 정기후원은 각 피해보호시설 거주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후원 : 기업

 

-사업기간 : 연중

 

-지원대상 : 소외계층의 여성과 가족,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는 비영리여성단체 및 여성복지시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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