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your life!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그녀에게


풀무원건강생활과 함께하는 ‘갱년기 바로알기 지역교육’이 시작되었다. ‘갱년기 바로알기 지역교육’은 10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총 7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10월 19일 서울강북지역과 10월 20일 광주지역 교육, 26일 부산 지역 교육을 잘 마쳤고 이제 창원, 수원, 대구, 서울강남지역 교육이 남아있다.

 

 

“잘 가, 내 마지막 난자야”

모든 여성들이 그렇듯, 여성들은 월경을 하고 완경(폐경)을 경험한다. 완경은 단지 월경이 중지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갱년기 증상’을 동반한다. 요즘 한창 방영 중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윤유선씨의 완경(폐경)으로 인해 갑자기 화를 내고 더위를 타고 우울해하는 모습처럼 완경으로 인해 여성들은 심리적․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갱년기의 삶과 건강’을 주제로 이번 교육에 강사로 함께하고 있는 정진주씨(사회건강연구소 소장)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거나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아직 우리사회는 갱년기 증상을 당사자인 여성이 잘 견디면 되는 문제로 생각하다보니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한다. 이렇듯 갱년기증상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다보니 가족과 주변의 이해를 받는 다는 것은 꿈도 꾸기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갱년기, 새로운 나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박어진 강사(『나이먹는 즐거움』 저자)는 갱년기를 두려워하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친언니처럼 다독이듯 이야기하며 전한다.

 

이처럼 이번 교육은 갱년기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참여자 간에 서로를 공감하고 응원하는 갱년기 선후배의 만남의 자리이다.

 

완경(폐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해 있는 현실에서 갱년기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Bravo, your life! 신청 바로가기> <=Click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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