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네트워크 워크숍  

 

  

"변화의 주인공"

 2016년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여성들이 모였다. 지난 1월 28일, 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에 선정된 풀뿌리여성활동가, 여성문화예술인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계획한 일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의 활동과 변화를 지원하다

한국여성재단은 2014년부터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안에서 직접 맞닿은 여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풀뿌리여성활동가들과 아직도 가부장적인 문화가 강한 문화예술영역에서 여성 중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들어가기 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2014년 1기로 활동한 김민지(초록상상), 2015년 2기 차해영(마포공동체라디오) 풀뿌리활동가의 지원사업 활동 소감 및 지원사업 이후의 활동의 변화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1기로 활동한 김민지(초록상상)님은 이 사업의 매력을 “지지+사람들+기회”로 표현했다.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은 온전히 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볼 수 있어 행복했고, 변화의 주인공이 ‘나’ 여서 행복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그렇게 변화된 나를 만나기 위해 달려오는 동안 여러 사람들의 지지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이는 나를 더 발전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2기 차해영(마포공동체라디오)님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상상해보고 실행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그 활동들이 연결되고 연결되어 또 다른 형태의 마을활동들을 계획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은 나 자신을 변화시킨 사업이기도 하였지만, 나 자신의 변화를 통해 마을 혹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사업이며 그러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게 된 것이 2015년 가장 큰 선물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 “변화”를 꿈꾸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풀뿌리여성활동가 및 여성문화예술인들은 ‘선정’ 이라는 기쁨과 설레임도 잠시, 올 한해 이 계획한 활동들을 잘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책임감으로 그저 즐거울 수만은 없었다. 이에 두 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각자의 계획들을 준비하며 있었던 고민들을 나누고 이 계획들을 잘 이뤄낼 수 있도록 조언을 서로에서 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지원 지원사업>은 어떤 변화를 꿈꾸는지 잠깐 살펴볼까요?

  

[풀뿌리여성활동가 분야]

 

 

김소영(성대골사람들)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활동들이 조사하여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를 만들고자 하며, 사회적 변화로 이러한 변화가 이러질 수 있도록 하는 사례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김은경(부산학부모연대)

 

교육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여성, 학부모들을 조직하여 풀뿌리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바탕이 되어 청소년 학부모 모임 구성으로 청소년 인권이 존중받는 교육문화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김효나(로사이드)

 

장애 창작자들의 창작이 일이 될 수 있는 구조와 콘텐츠를 개발해보고자 합니다.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일’을 영위하며 지역 구성원으로써 자존감과 안정감을 회복하고, 이러한 활동을 대중화시켜 장애, 장애여성, 그들의 일에 대한 이슈를 지역 차원에서 환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박혜정(진주여성회)

 

서로의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상생은 여성인권향상과 성평등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미란(창원여성살림공동체)

 

‘딱딱하고 드센’ 여성단체의 기존 이미지를 팟캐스트, 글쓰기 등의 문학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공감대로 넓힐 수 있는 변화를 계획해보고자 합니다. 감성적인 여성운동 콘텐츠를 개발하여 성평등한 지역 이슈 개발과 성주류화정택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유선(장애인문화예술판 카페별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넘어 지역의 ‘평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이연실(이경숙선생 추모사업회)

 

지역 사회에서 우리 단체의 역할을 찾고 마을안에서 여성리더 발굴 및 공동체 형성의 토대를 구축해보고자 합니다.

 

 

 

정승희(광주여성회)

 

돌봄노동, 감정노동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직장맘, 전업맘들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면서, 여성들 스스로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원과 체계를 만들어 풀뿌리 여성운동의 확장력을 높여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현미숙(군포여성민우회)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 연대하여 내 삶과 직결된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젠더거버넌스를 구축,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여성문화예술인(영상) 분야]

 

 

김진열 감독

 

결혼이주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지역안에서, 가정안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위치를 스스로 돌아봄으로써 결혼이주여성의 새로운 담론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연정 감독

 

저예산 영화 감독의 작가정신을 살리고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을 다양한 생각으로 이끌어가는데 기역하고자 합니다. 이는 대중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하여 수익을 만들어내는 대자본의 상업영화가 놓치는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유지영 감독

획일성과 전형성을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독립장편영화을 통해 국내 영화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여성문화예술인(작가) 분야]

 

안미선 작가

지역에 있는 여성들의 구술생애사를 기록하여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창작해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여성주의적 해석을 문화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활동을 계획해보고자 합니다.

 

조우리 작가

창작작품집을 발간하고자 합니다. 기존 발표작을 한 데 모아 수록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한권의 책이 전체적인 흐름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통일된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이 시대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꿈꾸는 여성리더” 들의 힘찬 발걸음! 많은 박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지역 여성활동의 새로운 영역 및 이슈를 실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풀뿌리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여성문화 콘텐츠의 다양화와 여성운동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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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여성재단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선정자에게는 2016년 1월 초 확정지원금 및 제출서류 내용이 포함된 안내문 및 관련 서식과 워크샵 일정에 대해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 안내 일정 : 1월 4일(월) ~ 1월 8일(금)

 

■ 풀뿌리여성활동가 분야 (* 가나다순) 

 

 No

 성명

 소속(활동) 단체 및 기관 

 1

 김은경

 부산학부모연대

 2

 김소영

 성대골사람들

 3

 김효나

 로사이드

 4

 박혜정

 진주여성회

 5

 유선

 장애인문화예술판 카페별꼴

 6

 이연실

 이경숙선생 추모사업회

 7

 신미란

 창원여성살림공동체

 8

 정승희

 광주여성회

 9

 현미숙

 군포여성민우회

 

■ 여성문화예술인(영상) 분야 (* 가나다순)

 

No

성명

1

 김진열

2

 유지영

3

 이연정

 

■ 여성문화예술인(작가) 분야 (*가나다순)

 

No

성명

1

 안미선

2

 조우리

 

기타 문의사항 있으실 경우,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사항 : 지원사업팀 조수현대리

Tel. 02-336-6385

E-mail. susung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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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결과 안내

 

 

 

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 결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아   래 *

 

■ 풀뿌리활동가 분야 (총 15명)

  NO 

선정자

소속

 1

강은O 

안양시민학교 

 2

고은O

(사)나눔연대 

 3

김소O

성대골사람들 

 4

김금O

(사)인천여성노동자회 

 5

김효O

로사이드

 6

김은O

부산학부모연대 

 7

박혜O

진주여성회 

 8

손정O

되살림가게

 9

신미O

창원여성살림공동체

 10

유O

장애인문화예술판 카페벌꿀 

 11

이연O

이경숙선생 추모사업회

 12

정승O

광주여성회 

 13

한미O

화성여성회 

 14

현미O

군포여성민우회 

 15

현연O

당진어울림 여성회

 

■ 여성문화예술인(영상) 분야 (총 6명)

NO

선정자

소속

1

김진O

2

 유종O 

유반장프로덕션

3

유지O

 -

4

 이미O 

 스튜디오 북

5

이미O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6

이연O

 -

 

■ 여성문화예술인(작가) 분야 (총 6명)

NO

선정자

소속

1

 동이O

극단 두

2

 서명O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남지부

3

 안미O

-

4

 이소O

-

5

 이현O

도도 연극과교육연구소

6

 조우O

 

 

위 명단은 1차 서류심사에 대한 결과임을 다시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추후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선정자가 확정됩니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자세한 내용은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조수현

(T. 02-336-6385 / E-mail.susung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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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Ⅰ. 사업 취지

한국여성재단은 지역내에서 여성주의 확산을 위해 지역여성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여성활동가 및 여성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 여성활동의 새로운 영역 및 이슈를 실험할 수 있는 풀뿌리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여성문화콘텐츠의 다양화와 여성운동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Ⅱ. 사업 안내

1. 사업 분야

 

1) 풀뿌리여성활동가 분야

지역여성들과 함께 여성주의 시각으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풀뿌리 여성상근활동가, 자원봉사자 분들의 활동비(인건비 지원 가능)를 지원합니다!

 

구분

공모 세부내용

지원분야

지역에서 여성주의 확산을 위해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여성활동가 지원

 

※ 세부 지원내용(예시)

활동비 지원

- 활동 진행비 (각종 프로그램 진행비, 교통비, 업무추진비, 회의비, 기타운영비 등)

- 물품구입비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 제작비 (자료 및 홍보물 제작 등)

- 직업훈련비 및 연수비 등

인건비 지원

- 활동가 인건비

지원 규모

1인당 최대 500만원 신청 가능

신청 자격

3년 이상 지역 풀뿌리 활동 경력이 있는 여성활동가

- 지역에서 생활의제 및 지역의제와 관련된 활동을 3년 이상 지속한 여성활동가

- 단체 소속 및 상근 여부 관계 없음 (자원봉사자 경력 포함 가능)

사업 진행일정

2016년 2월 ~ 12월

 

여성재단 지원을 통해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정기적인 회의 및 토론회(활동비 및 회의진행비 지원)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조금씩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4월에는 활동을 시작한지 4년 만에 ‘당진좋은엄마모임’에서 ‘ 당진어울림여성회’ 라는 여성단체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이제는 엄마모임에서 여성단체로 변화 발전하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 2015년 풀뿌리여성활동가 활동 후기

 

수년간 활동하면서도 급여는 물론, 활동비(교통비)조차도 지원받지 못하며 활동하였는데, 본 지원사업을 통해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인건비 및 활동비를 확보할 수 있어 활동에도 힘을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도 돈버는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떳떳하게 엄마도 밖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돈 버는 멋진 커리어우먼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14년, 풀뿌리여성활동가 활동 후기

 

 

2) 여성문화예술인 분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여성의 문제를 '문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문화를 생산하는 여성문화예술인을 지원합니다!

 

구분

공모 세부내용

지원분야

- 영상 부문 전문 여성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 작가(글) 부문 전문 여성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 세부 지원내용(예시)

창작활동비 지원

- 관련 분야 창작 활동에 필요한 분야 일체 가능

인건비 지원

- 창작 활동시 필요한 인건비

- 신청 예술인 인건비

지원 규모

1인당 최대 600만원 신청 가능

신청 자격

- 영상 부문 : 3년 이상의 영상 관련 활동경력이 있는 여성 영상 예술가 

- 작가(글) 부문 : 3년 이상의 작가(글) 활동 경력이 있는 여성 작가

사업 진행일정

2016년 2월 ~ 12월

 특이사항

선정 후, 최종 결과물(트레일러 영상, 영상 제작물, 시나리오 등) 제출

 

"무엇보다도 지원금으로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던 설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경제적인 지원을 떠나서도 워크숍 자리에서 받았던 지지들은 어떤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긍정적 에너지가 되어 동력을 만들어주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저처럼 영상작업을 하는 많은 여성 영상인들에게 이 사업이 단비가 되어 행복함으로 적셔줄 수 있는 그런 지원사업으로 지속되길 바랍니다"

 

- 2014년 여성문화예술인 활동 후기

 

"단지 생존을 위한 경제적 수입만으로는 여성예술인의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한국여성재단의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은 여성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활성화시켜, 한국 문화에 토양을 넓힐뿐 아니라, 여성의 지위를 확장시키는 역할 또한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본 사업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이며, 올해 나를 버틸 수 있게 한 힘! 나의 영상작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던 힘이었다"

 

- 2014년 여성문화예술인 활동 후기


3. 공모일정

 

추진시기

내 용 

비 고 

2015년 

 10월 12일(월)

사업 공고 

※ 여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10월 12일(월) ~ 11월 6일(금)

접수 

※ 11월 6일(금), 오후 6시 우편도착분까지 

 11월 9일(월) ~ 12월 18일(금) 

사업 심사

(사무처, 서류, 면접 심사) 

 

 12월 24일(목)

선정결과 발표 

※ 여성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 

※ 상기 일정은 재단 내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Ⅲ. 신청 방법 

구 분

세부내용 

접수기간

2015년 10월 12일(월) ~ 11월 6일(금)

 ※ 11월 6일(금), 오후 6시 우편 도착분에 한함 (방문접수 가능)

접 수 

① 온라인 신청 → ② 이메일 접수 → ③ 우편 접수

 ※ 3가지 방법 모두 접수해야 함/ 하나만 제출했을 경우 접수 불가

 법 

온라인

신청

아래 <온라인 신청서>를 클릭하시어 내용을 작성한 후 반드시 <온라인 신청서>하단의 '보내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풀뿌리여성활동가 분야 - 온라인신청서 Click]

 

[여성문화예술인(영상) 분야 - 온라인 신청서 Click]

 

[여성문화예술인(작가) 분야 - 온라인 신청서 Click]

이메일 

수신처 : 지원사업팀 조수현 대리 │ susung1212@naver.com

 ※ 첨부파일명

 - 풀뿌리여성활동가 분야 : 2016_풀뿌리_신청자명

 - 여성문화예술인 분야 : 2016_문화예술(영상)_신청자명

                                   : 2016_문화예술(작가)_신청자명

우편

풀뿌리여성활동가 분야

여성문화예술인(영상) 분야 /

여성문화예술인(작가) 분야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1부 [서식1]

② 추천서 1부 [서식2]

③ 소속(활동)단체 소개서 1부 [서식3]

   (소속(활동)단체가 있을 경우에 한함)

④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4]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1부 [서식5]

② 추천서 1부 [서식6]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4]

접수 및

 문의 

접수처 : (0400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3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연락처 : 02-336-6385  │  susung1212@naver.com

담당자 : 지원사업팀 조수현 대리

 

 

Ⅳ. 신청 시 유의사항

다음과 같은 사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특정 이해집단(정당, 종료 등)의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내용

- 지원예산 초과 신청 내용

본 사업에 선정될 시, 아래의 사항들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일정에 맞춰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여성문화예술인 분야의 경우, 최종결과물 제출), 정산보고서 제출

- 본 사업과 관련된 네트워크 워크숍, 중간 워크숍등의 활동에 반드시 참여

- 그 밖에 한국여성재단의 요청사항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 신청내용은 사실에 근거해야하며,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지원 취소 및 지원금 전액을 환수할 수 있습니다. 

 

※ 첨부파일

1. 공고문

 

공고문.hwp

2. 지원신청서 모음

 

(서식모음) 2016_여성문화예술인(영상)_지원신청서 외.hwp

 

(서식모음) 2016_여성문화예술인(작가)_지원신청서 외.hwp

 

(서식모음) 2016_풀뿌리 여성활동가_지원신청서 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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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story]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활동 story - 영화 "박소현"

 

지역 여성활동의 새로운 영역과 이슈를 실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풀뿌리 여성리더를 발굴 및 지원, 여성문화 콘텐츠의 다양화와 여성운동의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는 여성문화예술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이 2년차 진행중에 있습니다.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은 2014년 풀뿌리여성활동가 총 4명, 여성문화예술인활동가 총 2명을 지원하였고, 2015년에는  풀뿌리여성활동가 총 13명, 여성문화예술인활동가 총 4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 기분좋은 바람처럼 재단에 기분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분이 계시는데요, 2014년 여성문화예술인분야로 지원받으셨던 영화감독 '박소현'님의 <야근 대신 뜨개질>이 2015년 9월 영화 개봉과 함께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 수상을 하셨다고 합니다.

<야근 대신 뜨개질> 어떤 영화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박소현

여성의 시선으로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일은

남성중심의 언어로 읽어지고 기록되고 있는 컨텐츠들의 홍수 속에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영상미디어로의 기록과 발현은 그 파급력과 영향력에 있어 그 어떤 매체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다큐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 소소한 일상에서의 사회참여적인 삶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중심에 여성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야근 대신 뜨개질"

 

감독 : 박소현

프로듀서 : 이현지

 

 영화소개

[로그라인]

 

야근에 지친 30대 여성 노동자들, 이제 자기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뜨개질을 시작한다.

 

[시놉시스]

주말 근무와 야근에 지친 나나와 동료들은 이런 생활이 무언가 잘못된 것임을 문득 깨닫는다. 야근 대신 재미있는 걸 해보기로 한 그녀들의 첫 시도는 다름 아닌 '뜨개질', 헌 티셔츠를 잘라 만든 실로 뜨개질을 해서 삭막한 도시를 알록달록 물들이자!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이루어진 '도시테러'에 한껏 고무된 멤버들은 장기적인 퍼포먼스 계획을 세우지만, 그녀들의 프로젝트가 순조롭지만은 않다. 실질적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나나의 뜨개질의 첫 코를 뜨듯 사회적 기업 최초의 노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기획의도]

신자유주의 경쟁 체제의 노동환경과 삶은 자신과 주위를 돌볼 여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공공의 가치와 혁신을 이야기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그녀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회사는 규모를 키워가며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지만, 일하는 사람들도 개인의 사회적 가치를 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심지어 회사 내 의사결정 구조에서 쉽게 배제되고 주변화 되는 것이 여성의 현실이다. 그녀들은 '야근 대신 뜨개질' 이라는 소박한 일상의 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일터 자체가 변해야 함을 깨닫기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움직인다. 개인적인 삶의 변화가 일터로까지 확장되기를 희망하면서, '야근'과 '뜨개질'은 그런 그녀들의 고민과 대안의 상징이다. '야근 대신 뜨개질' 멤버들은 사소한 것으로 치부되었던 뜨개질을 연대 활동으로 만들면서 그 의미를 확장시킨다. 일상의 변화와 일터의 변화를 분리시키지 않는 방식은 점점 더 삭막해져가는 노동 현실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연대 방식은 뜨개질의 패턴처럼 계속해서 이어지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영화 상영 안내

"야근 대신 뜨개질" 영화는 2015년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DMZ 국제다큐영화제 -

[상영시간안내]

* 09월 19일(토) 20:00 (상영코드 : 056) 메가박스 백석 8관 GV*

* 09월 21일(월) 10:30 (상영코드 : 130) 메가박스 파주 1관

* 09월 22일(화) 17:00 (상영코드 : 158) 메가박스 백석 7관

[DMZ 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 링크]

http://www.dmzdocs.com/program/program_view_2015.asp?p_idx=30&menu=2&category=9

 

 

영화 "야근 대신 뜨개질" 은 전체 제작기간 약 2년여의 시간동안 영화작업을 진행하고, 2015년 영화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감정, 이야기, 상황들을 재미나게 풀어낸 이 영화,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지는데요? 현 시대에 반복되고 지쳐있는 일상속에서 벗어나 잠시 쉼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박소현 감독은 영화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과정중에 만났던 한국여성재단과의 소중한 만남에 대해서도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은 다큐멘터리 <야근 대신 뜨개질>의 작업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아주 소중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원금으로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던 설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작품의 완성을 앞두고 전체 제작기간인 2년여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중에 이 작업으로 처음 지원을 받게 된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지원을 떠나서도 워크숍 자리에서 받았던 지지들은 어떤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긍정적 에너지가 되어 동력을 만들어주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작업에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한국여성재단의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저처럼 영상작업을 하는 많은 여성영상인들에게 이 사업이 단비가 되어 행복함으로 적셔줄 수 있는 그런 지원사업으로 지속되길 바랍니다."

 

 

한국여성재단은 한국 시민사회가 질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활동가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성, 시민단체의 다양한 여성활동가들이 더 멋진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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