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여성재단 기획사업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마을만들기 

 

 

 

 

 

 

한국여성재단은 지역사회 나홀로 아동에 대한 돌봄 제공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사업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마을만들기> 파트너 단체를 찾습니다.

 

본 사업은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자발적 사업을 통해 마을이 함께돌보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입니다. ‘돌봄의 사회화를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사업개요

1) 사업명 : 2016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마을만들기

 

2) 사업추진기간 : 20165~ 20171(9개월)

  

3) 지원 내용

돌봄센터 운영 + 사회환경 조성사업프로그램 함께 필 수행

 

구 분

내 용

돌봄센터 운영

운영대상 : 나홀로 아동 및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13세 이하 아동

(일 평균 10명이상)

 

운영시간 : ~(5)

 

운영조건

 - 돌봄센터 운영공간 기확보 (: 어린이도서관, 마을 내 별도공간 등)

 -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돌봄 센터운영

 -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프로그램 구성

 ※ 지역아동센터, 방과후교실 같은 프로그램 위주의 센터가 아닌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는 돌봄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 육아품앗이, 돌봄센터 프로그램 시 재능기부자 섭외 등)

안전안심

사회환경 조성사업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 주체가 되어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 기획

) 마을 안전체감지수 조사, 안전마을모니터링단 운영, 우리마을 안전지도 제작,

안전마을 축제 진행 등

 

지원금 : 1개 단체 당 최대 1,200만원

지원금 지원 내용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교구교재 등 물품구입 비용 (건물 임대비 제외)

사회환경 조성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홍보비, 진행비 등)

사업비 내 인건비(전체 총액의 20% 이상 불가)

 

4) 사업수행단체 신청 자격 및 조건

신청 자격 :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 신청 불가능

: 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 친목성격 및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 정치적 목적을 가진 단체

: 연구기관 및 대학 내 부설기관

: 사회복지법인 및 법인산하 시설 및 기관 (사회복지관련기관 신청 불가능)

: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공공기관 재단 등으로부터 외부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신청 조건 : 마을 공동체 및 돌봄 공동체 사업 경험과 역량이 있는 단체 

     (선정과 동시에 사업 수행 가능해야함)

 

 

2. 사업일정

상기 일정은 재단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구분

일정

비고

접 수

4월 7(목)~56()

56() 18시 도착분에 한함

(우체국 소인분이 아닌 도착분에 한함)

사업 심사

59()~520()

 

선정 발표

523() 예정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워크숍

523()~27() 1

선정단체 실무 담당자는 필수 참석

사업 진행

20165~ 20171

(9개월)

사업 진행

사업 중간최종보고서 제출

 

 

 

 

3. 접수방법

1) 접수마감 : 201656() 18시까지 (당일 도착분에 한함)

  

2) 접수방법

아래 세 가지 방법 모두 접수해야 합니다

 

접수방법

세부내용

온라인 신청

아래 <온라인 신청서>를 클릭하시어 내용을 작성한 후 반드시 하단의 보내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2016_안전안심 마을만들기사업_온라인신청서_Click]

이메일 접수

수신처 : 지원사업팀 문신애 대리 fragronce@naver.com

첨부파일명 : 2016_안전안심 마을만들기사업_단체명

우편 발송

제출서류

지원신청서 제출 공문 1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소정양식) 4

단체소개서 4

단체등록관련 서류 1

법인설립허가증,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사본 중 택 1.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개인정보보호협약서 1

 

 

접수처

(04001)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13(서교동) 한국여성재단빌딩 5

지원사업팀 문신애

 

 

 

3) 접수서류

 

구분

이메일

우편

세부내용

지원신청 공문 1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4

첨부파일 서식 활용

단체소개서 4

첨부파일 서식 활용

단체등록관련 서류 1

 

법인설립허가증,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중 택 1.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개인정보보호협약서 1

 

첨부파일 서식 활용

 

 

 

 

5. 첨부파일

 

공모문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파일명 : 서식) 2016 안전안심 마을만들기_신청서류)

단체소개서  (파일명 : 서식) 2016 안전안심 마을만들기_신청서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개인정보보호협약서  (파일명 : 서식) 2016 안전안심 마을만들기_신청서류)

 

(공모문) 2016 안전안심 마을만들기.pdf

(서식) 2016 안전안심 마을만들기_신청서류.hwp

 

 

 

 

문의

- Tel. (02)336-6385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문신애)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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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더욱 "안전"하고 "안심"하는 마을을 소개합니다

[2015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마을만들기 공동워크숍 개최]

 

 

 

지난 2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파트너 단체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그리고 한국여성재단 자문위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한화생명 후원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마을만들기]사업(이하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은 금년에도에는 구리, 대구, 대전, 부산, 인천 총 5개 지역에 파트너 단체가 참여, 워크숍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은‘점차 복잡다단해지고 사회에서 개인, 개별주의의 만연화로 안전이 위협받고 무관심과 고립이 난무한 흐름 속에 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부산여성회 안진경 거제지부장은‘지역에서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은 굉장히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재취업한 엄마들도 생길만큼 영향력이 크다’고 사업 성과를 밝혔으며, 구리여성회 조은영 대표는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구리여성회를 알리고 주민들이 하나 되어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며‘금년도에는 더욱 삶의 밀착된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동이“안전”하고 부모는“안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5년 한해를 열정적으로 보낼 파트너 단체에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지역 파트너 단체 소개 1탄 - "부산"

 

 부산여성회의  [마을이 돌보는 아이들 “안전안심 우리동네”]사업은 부산시 연제구와 거제구에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맞벌이 가정의 나홀로 지내는 아동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안전센터’ 운영과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이 함께 마을돌봄을 통한 아동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하나 되어 웃는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야기 하나. 동반자

지난 3년 부산여성회와 한국여성재단의 콜라보레이션이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이야기 둘. 넷째

그것은 우리가 애초 협력 프로젝트의 목적에 걸맞는 여러 가지 성과를 낸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더욱 명확하게는 이 일을 해왔던 저의 긍지와 삶의 긍정적 변화로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세속적인 잣대로 아이 하나 키우기도 버거운 가정형편이지만 저는 두달전 넷째를 낳았습니다. 그것은 우리 부부의 무모함이 불러온 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앞서 우리 공동체에 대한 믿음.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 우리가 만들어가는 공동체가 더 커지고 깊어질 것이라는 강렬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 셋공동체

 

추억과 낭만이 어울리지 않는 바쁜 사회, 이성의 시대에 걸맞지 않게

우리는 상상했습니다.

 

아무리 되짚어봐도, 앞길을 상상해봐도 답은 단 하나.

바로 공동체였습니다.

 

 

 

 

 

이야기 넷. 부산여성회가 [안전안심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해온 일

갑자기 울린 민방위 훈련 사이렌 소리에 오갈 곳 없어진 아이들이 언제든 뛰어 들어올 수 있는 곳, 갑자기 열이 오른 둘째를 들쳐 업고 병원으로 달리면서 첫째 아이를 부탁 할 수 있는 곳,

 

교육과 공동체 활동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존감을 찾아가고 재취업을 꿈 꿀 수 있게 하는 곳, 그렇게 우리는 사라진 동네 사랑방을 복원해 갔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특히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큰 반향이 일어났습니다. 안전센터에 맡겨지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누가 얘기해 주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애초 계획처럼 커뮤니티 건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조직사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일은 계획대로 되었고 사업이 완료되었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뭔가가 남았습니다.

 

 

이야기 다섯. 왜? 

왜?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1년, 아니 풀뿌리 지역사업을 진행하는 부산여성회가 계속해서 고민하고 집중해야 문제겠지요.

먼저 우리는 여전히 안전센터를 마을에 생긴 좋은 시설, 즉 하드웨어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동네에 새로 생겨난 보안등이나 cctv처럼 말이지요..

또한 우리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도 우리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공동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말들보다 공동체를 생채기 내려는 말들이 너무 아리고 시려서. 이제는 질적, 양적인 새로운 변화를 해야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저와 부산여성회는 이 세가지 지점에서부터 다시 출발하려고 합니다.

 

 

 

 

이야기 여섯. 지난 3년과는 달라진 앞으로의 1년 

 

cctv에서 community로!

안전안심센터에서 안전안심공동체로!

 

부산여성회와 한국여성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이 나아갈 새로운 1년의 지표입니다.

저는 또 이렇게 2015년 안전안심마을만들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지역파트너 단체 소개 글쓴이 : 부산여성회 거제지부장 안진경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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