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제6기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생 추가모집안내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과정)

 

본 사업은 (사)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기획하여

2007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NGO여성장학사업’으로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과정(4학기 석사과정) 장학생에게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금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한국여성재단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여성연합 소속(6개 지부 27개 회원단체/회원단체 지부 포함) 및 제 여성ㆍ시민사회단체에서 만 3년 이상 활동한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여성활동가 정책력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2012년 제6기 장학생을 총 3명을 추가모집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 목록은 첨부파일의 <*별첨 1>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첨부파일 <*별첨 2>의 입학원서(성공회대 소정양식)와 관련서류를 한국여성재단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여성재단과 성공회대학교 두 곳으로 동시에 각각 해당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한국여성재단에는 이메일과 우편 모두 접수해야합니다.

 

구분

일시

장소

비고

원서교부

2012.01.18(수)

~ 02.01(수)

∙ 인터넷 원서교부

-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장학생서류 접수

2012.01.18(수)

~ 02.01(수)

∙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48-17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배분팀 양영희대리 앞)

∙ 이메일

happyorin2011@gmail.com

∙ 등기우편과 이메일 동시 접수

∙ 이메일 제출시 서류일체(증빙자료 포함) 모두 스캔하여 첨부 요망

학교(①~⑥서류)와 여성재단(①~⑨서류) 두 곳으로 동시에 각각 해당서류를 접수해야 함

장학생

면접전형

2012.02.09(목)

(예정)

∙ 한국여성재단 1층 교육장

2/9(목) 오전 10시

※ 실천여성학전공 학교면접

2/9(목) 오후 4:30 성공회대

장학생발표

2012.02.15(수)

∙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합격자등록

2012.

02.15(화) ~ 02.21(화)

∙ 성공회대 지정은행

∙ 1학기 장학금 지급

∙ 상근활동가장학금은 학교로

문의

(고지서에 30% 감면 표기)

 

※ 상기 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별첨 1> : 여성활동가 정책력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세부안내

<별첨 2> : 성공회대학교 입학원서 양식

<별첨 3> :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생 운영규정 동의서

<별첨 4> : 장학생 추천서(소속 단체장) 양식

- 문의 : 한국여성재단 배분팀 양영희 대리 (T. 02-336-6385/6389)

- 이메일접수: happyorin2011@gmail.com

- 우편접수: (우)121-841 서울 마포구 서교동 448-17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 후원: 유한킴벌리, 한국여성재단

 

※ 본 과정은 1차 한국여성재단(서류 및 면접심사)에서 선정되고, 동시에 2차 성공회대 석사과정(서류 및 면접심사) 입학한 경우에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됨을 알려드립니다.

 

※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금은 입학년도 1,2학기에 지급되며, 본 과정 졸업 후에는 성공회대 실천여성학 석사 학위(Master of Art in Gender Studies in Activism)를 수여합니다.

 

 

한국여성재단첨부2012년6기장학생추가모집안내별첨123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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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열정을 넘어 실천하는 여성리더,

                                                                               실천여성학과정 제3기 수료식 개최

 

 

한국여성단체연합과 성공회대, 한국여성재단, 유한킴벌리가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인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실천여성학과정>이 지난 20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대성당에서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여성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여성단체에서 중견 활동가를 선발해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는 “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공부한 활동가분들에게 감사한다.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유한킴벌리, 철학이 있는 성공회대, 우정이 있는 한국여성재단이 있어 미래여성NGO리더십 과정이 설립되고 유지될 수 있었다” 라며 포문을 열었고,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수료생들이 1년 동안 공부에 정진하는 데 지지해준 가족, 동료 분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명성을 떨치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과정이 올해부터 특별과정이 아닌 정규 석사과정이 된 것은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본 과정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이은욱 부사장은 “여러분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수료식이었다. 이 열정을 앞으로 쭉 이어 실천하는 여성리더 model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3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개근상 수여와 함께 특히 학생들 스스로 선정한 ‘사례의 여왕상’과 ‘말이 필요 없는 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사례의 여왕상’은 과정 수강 중에 풍부한 현장 사례를 들어 현장과 이론을 접목하는 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은 한명희 (한국여성노동자회 감사)씨가, ‘말이 필요 없는 상’은 1년간 과대표로 활동하며 동료 학생들을 지원한 황선영(시흥여성의전화 사무국장)씨가 수상했다.

 

성공회대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던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은 올해부터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실천여성학 전공의 2년 석사과정으로 개편돼 보다 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게 된다.

 

 

 

 

제3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수료자 명단 (총 12명)

금숙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여성국장

김현아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신하영옥 한국여성의전화 교육조직국장

이미정 전북여성단체연합 사무국장

이지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교류협력팀 과장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조직팀장

김예경 대전여민회 회원사업위원장

류복연 씨알여성회 사무국장

우정희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 현장상담센터 팀장

이영주 인천여성회 정책기획팀장

한명희 한국여성노동자회 감사

황선영 시흥여성의전화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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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성주의 리더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1,2,3기 리더십워크숍 가져

글_유일영(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기획하고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장학사업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의 1,2,3기가 처음으로 공식 워크숍(전체기수네트워크)을 가졌다.

출발 바로 전 날 밤까지도 엄청난 폭우가 왔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게 햇살이 내리쬐는 7월 10일, 학생들의 설렘이 표정으로 바로 느껴진다. 현 과정생인 3기에게는 활동과 이론을 병행하는 힘든 한 학기를 마치고 쉼의 시간을 가지면서 1,2기 선배들을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요 과정을 수료한 1,2기에게는 다시 한번 여성주의 리더로서 나를 세우고 돌아보며 서로에게 힘을 주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이 워크숍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기 때문이리라.

 

워크숍은 강릉의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렸다.

소나무 향기를 가슴에 담고 수련원 바로 앞의 여름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 가슴은 충만해진다.

 



워크숍의 프로그램은 특강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잡지의 그림을 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바라는 것을 소개하며 자신을 설명하는 시간은 서로에 대한 소소하고 진실한 일상과 꿈을 알게 해주었고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여성운동이야기> 특강은 여성연합 운동의 역사를 알고 현 시기에 여성운동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깊이있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학생들이 준비한 토론회 <미래 여성주의리더십 향상과 네트워크 활성화>에서는 본 과정을 통해 얻은 네트워크의 중요함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였는데 앞으로 전체기수네트워크와 포럼 등의 큰 네트워크 틀 안에서 온라인을 통해 각 기수별로 그리고 전체 기수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결의하였다. 그리고 우리 안의 젠더감수성을 드러내며 영상문화에 도입해보았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유지나 교수의 특강 <대중문화 속에서의 여성 읽기>로 강릉의 밤은 저물었지만 우리들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도대체 몇 시에 주무신 거에요?? ^^


여성주의 리더는 확실하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전체 그리고 각 기수별 네트워크의 긴 시간 후 짧은 잠을 청해야했지만 또 바로 다음날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온천과 유람선을 통해 강릉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신선한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니 소중한 자매애와 어우러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워크숍이 끝나가는 것이 아쉬운 지 서로를 향한 말 한 마디 표정 하나가 간절하고 진실해보였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 지치지도 않는지 한 사람 한 사람 평가서로는 못 다한 소감을 나누는데 한결같이 “너무 좋았다. 정말 의미 있었다. 힘을 얻는다”며 새로운 순간에 대한 감격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준다. 생활인권, 여성인권의 현장에서 함께 할 동지들의 얼굴이 빛난다.

우리 이 힘으로 여성운동의 현장에서 다시 만납시다!

*미래여성NGO리더십 과정 1기~3기의 네트워크 형성 및 리더십 함양,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리더십워크숍이 지난 7월10일~11일 양일간 진행됐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은 여성단체 또는 시민단체의 여성활동가에게 장학금을 지원, 한국사회 여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고 성공회대․한국여성단체연합이 공동 진행하고 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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