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직업․창업지원사업」의

최종선정단체 발표일자를 연기합니다.



5월 6일 실시된 면접심사 이후 진행된 최종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 최종선정단체의 발표를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결정하고자 함이므로 많은 양해와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종선정단체 발표일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선정발표일정: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본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문의: 한국여성재단 배분팀 김은경, 최경진(Tel.02-336-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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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직업․창업지원사업」의

면접심사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한국여성재단은 평등한 사회 환경조성과 딸들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여성공익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여성을 위한 조성․배분하여 우리 사회 여성공익활동의 지평을 넓혀왔습니다.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이 급증하는 현실에 주목하여 여성들이 다문화사회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의 지원사업에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면접심사의 대상이 되셨으며, 아래의 사항에 맞추어 자료를 준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요청사항
- PPT 심사자료는 파워포인트로 반드시 작성하시고, 5월 6일(금) 오전 10시까지 담당자 이메일(김은경 crossborders21@gmail.com)로 반드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 후 확인전화 부탁드립니다.
- 심사 당일날 해당 단체 실무자 및 지원신청자는 아래의 심사 순서를 확인하시어 10분 전에 심사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불참시 자동 탈락됩니다.)

□ 3차 프리젠테이션 준비내용
- 별도의 PPT관련 서식을 이메일로 전달하여 드립니다. 이 서식을 이용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 프리젠테이션시, 프로그램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간략한 설명, 사진자료, 도표, 데이터, 참가자 모습, 프로그램 진행환경 등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 부탁드리며, 총 발표시간은 10분, PPT자료의 매수제한은 없습니다.
- 참가 대상

: 직업분야단체의 사업담당자 1인
: 창업분야단체의 사업담당자 1인 및 참여예정인 다문화가정 1인

□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 시간 안내

(1) 직업지원분야

- 장소: 한국여성재단 1층 교육장

시간 단체 단체
2:00-2:15 직업1 천주교제주교구이주사목후원회 부설 제주외국인쉼터
2:15-2:30 직업2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2:30-2:45 직업3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2:45-3:00 직업4 동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3:00-3:15 직업5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3:15-3:30 직업6 (사)칠곡종합상담센터
3:30-4:00 휴식
4:00-4:15 직업7 통영YWCA
4:15-4:30 직업8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4:30-4:45 직업9 도봉여성센터

(2) 창업지원분야

-장소: 한국여성재단 5층 회의실

시간 단체 단체
3:00-3:15 창업1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3:15-3:30 창업2 사단법인 나섬공동체
3:30-3:45 창업3 (사)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3:45-4:00 휴식
4:00-4:15 창업4 행복이주여성쉼터
4:15-4:30 창업5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4:30-4:45 창업6 오가니제이션 요리

■ 문의 : 한국여성재단 배분팀 김은경, 최경진
(Tel. 02-336-6385, crossborders21@gmail.com)

■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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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8()부터 4 30()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2011 여성회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이 후원한 이 행사에 모인 150여 참가자들은 향후 10년 여성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이슈와 방법에 대한 모색을 바라는 열정으로 한국여성수련원을 뜨겁게 달궜다. 첫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여는 그룹다이나믹스가 진행되었다. 이어 가진 비전토크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선배 활동가들이 전해준 지난 여성운동의 역사를 들으며 감동을 받기도 하였고 대학을 졸업하며 비싼 등록금으로 인해 수 천 만원의 빚을 지고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후배 활동가들의 현실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회의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찾을 수 있기를…”

선후배 여성활동가들은 비전토크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여성회의에 바라는 기대를 풀어놓았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드러내고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쌓였던 내 안의, 우리 안의 많은 이야기들을 이 시간에 풀어내고 모두 맑게 웃길바라는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은 ‘2011, 여성운동의 안부를 묻다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한 실험과 기회에 대해서 발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여성운동 리-디자인:이슈부터 운동방식까지라는 주제로 노동, 평화, 환경, 정치, 여성폭력, 섹슈얼리티 분과로 나눠 워킹그룹별 논의가 진행되었고 전체가 모여 그룹별 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둘째 날 밤에는 히옥스의 준비로 구성된 문화 팀이 수련원의 밤시간을 이끌었다. 가수 지현의 사회와 노래, 목소의 랩, 레드걸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코너는 힘이 넘치면서 감동을 주는 진행과 스토리를 담은 노래, , 퍼포먼스를 통해 젊은 문화 활동가들의 에너지를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평가회의를 통해 그동안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을 끄집어냈다.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면서도 때로는 신랄하게 여성회의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가감없이 이야기를 했다. "운동 10년 했더니 몸 버리고, 마음도 버리고, 주머니엔 돈도 없고, 애들은 공부못하게되어 버린 현실에서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한 미래로 바꾸어 나가는데 여성회의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기대와 애정 어린 비판의 토론장이었다. 평가자리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을 양분 삼아 더 발전된 차기 여성회의가 준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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