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30일(금) 오후 2시 한국여성재단빌딩 3층 강당에서 전국의 여성단체 실무자 및 활동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장 긴급지원 캐쉬SOS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재단 박영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이 여성가장들을 위한 일회적인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여성단체와 현장의 여성들이 함께 가꾸고 키워나갈 수 있는 텃밭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어서 SBS 기획본부 정책팀의 엄재용 차장은 이번 사업은 SBS 여성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가장들을 위한 일시적인 지원사업이 아닌 그들 스스로 빈곤의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본 재단 홍현희 팀장의 세부사업설명과 함께 질의 및 응답시간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남강한의원 이유명호 원장의 “여성의 몸, 그 사회적 의미”에 관한 특별강연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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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전국의 여성단체 실무자 및 활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사업이 기존의 재단 지원사업내용과는 다르게 함께 고민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오늘의 시간은 그 의미있는 첫발이 되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처럼 이 시작이 우리가 꿈꾸어왔던 하나의 희망속에 또다른 씨앗이 되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멀리 있지만 여성재단의 존재이유인 전국의 여성단체와 희망을 꿈꾸는 분들이 있기에 어려운 첫 걸음이 끝이없는 나눔과 행복의 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추운 날 함께 해주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돌아가시는 길이 겨울날이기에 더 따스하게 느껴지는 희망의 빛으로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여성가장 긴급지원 캐쉬SOS 사업설명회 자료집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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