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삼성의 전 그룹을 대상으로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봉사팀, 개인 봉사자, 파트너 기관 등의 활동을 심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2011 ‘삼성자원봉사대상’이 11월 18일 열렸다.

이날 한국여성재단의 이주여성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이주여성 모국방문’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프로그램은 친정방문이 어려운 이주여성들에게 가족과 함께 친정을 방문하는 기회와 더불어, 가족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총 5년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몽골 등을 방문하였으며, 총인원 567명(총157가족)이 친정방문하였다.


한편 올 해 진행된 베트남 방문 프로그램은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 국영방송 VTV, 하노이TV, 인민일보, 노동신문, 호치민여성신문 등 각종 언론에 보도되어 친정방문 프로그램 의의가 현지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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