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연구보고회 및 수료식

 

 

지난 2월 1일(월) 유한킴벌리 후원으로 진행하는 제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 연구보고회 및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1년 동안 치열하게 토론하고 공부한 장학생들은 그 동안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1년을 더 의미있고 후회없이 보내기 위한 계획들을 함께 나누며 연구보고회와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실천여성학의 미래를 열어갈 여러분들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유한킴벌리 임영화 부사장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문자 공동대표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이 날 학생분들의 연구보고회와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성공회대학교 이정구총은 “실천여성학 전공을 통해 여성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을 이끌어갈 여성활동가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 더불어 유한킴벌리,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단체연합, 성공회대학교 3자가 만들어낸 새로운 협력 모델의 과정을 널리 알리는 것에도 앞장서 노력하겠다. 1년의 과정을 마치고 남은 1년을 더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장학생들의 남은 1년을 응원했다.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신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을 보이는 유한킴벌리 임영화 부사장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한다. 미래의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라고 장학사업에 대한 깊은 기대감과 믿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9년간 진행된 본 장학사업은 기업, 대학, 시민사회 3각 연대의 협업이 가능했기 때문에 잘 진행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라고 여성활동가들의 역량강화 및 리더십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유한킴벌리와 성공회대학교와 한국여성단체연합에 깊은 감사를 표현하였으며, “본 장학사업을 통해 시민사회운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많은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는 활동가로 성장하길, 또한 향후 여성운동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활동가로 성장해나가길 희망한다” 라고 축하를 했다. 

  

 

친밀함을 기반으로 한 지적공동체, 우리는 9기 입니다!

 

이 안에서 서로에게 많은 자극을 주면서 활동의 연대를 이어나가고, 실천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유한킴벌리,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단체연합, 성공회대학교에 감사드리며, 더 멋진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배우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활동가분들은 경력이 다들 오래된 베테랑들이었습니다. 여기안에서 활동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것도 공부였고, 여성운동의 역사 및 서구 페미니즘의 역사를 이론으로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것도 굉장한 경험의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최고의 순간을 갖게 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배움과 지식을 현장에 수많은 여성들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여성운동과 여성주의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곳은 언제나 부족했으며, 이러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에 항상 목말라있었습니다. 본 과정을 통해 활동의 고민뿐만 아니라 이론에 대한 경험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처럼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활동가들이 이 곳에서 “모두 함께, 다같이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9기 활동가분들은 연구보고회 및 수료식을 통해 1년간의 활동을 뒤돌아보며 아쉬운 점들을 함께 나누고, 남은 1년의 활동에 대한 계획들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앞으로 성장할 자신의 모습 그리고 여성운동의 지형을 바꿀 영향력있는 여성리더로의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장 이슈와 고민들이 새로운 담론으로 만들어지다

 

9기 장학생들은 연구보고회를 통해 1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했던 주제들을 나눴다. 새로운 여성운동 현장의 모습과 여성활동가들의 고민과 관심사들은 무엇인지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집에서 확인해주세요.

 

[2015년 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연구보고회 자료집]

 

2015_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연구보고회 자료집.pdf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이란? (사)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기획하여 2007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NGO여성장학사업’으로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4학기 석사과정) 장학생에게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금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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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토대로

열심히 실천하는 여성활동가가 되겠습니다!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과정] 8기 수료식 및 연구보고회 

 

 

지난 2월 5일(목) 유한킴벌리 후원으로 진행하는 제8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성공회대 실천여성학 석사과정) 수료식 및 연구보고회가 개최되었다. 1년 동안 치열하게 운동하고 공부한 장학생들은 그 동안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1년을 더 의미있고 멋지게 보내게 위한 계획들을 함께 나누며 수료식과 연구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제는 성숙과 도약의 단계입니다

수료식과 연구보고회에 앞서 활동가들에게 소중한 학습의 공간과 장을 마련해준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여성리더를 키우는 사회적가치의 모범을 보이는 유한킴벌리 송천헌 부사장, 여성활동가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욕구와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문자 공동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유한킴벌리 송천헌 부사장은 “한국여성NGO리더로서 열심히 학습하고 배움의 길을 함께하신 분들이 전국에 100여명이 되고 있다. 이미 여러 활동가분들은 전국 각지, 각계각층에서 여러 주요한 활동들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젠 성숙의 단계로 들어서 여러분들이 본 과정을 통해 학습한 내용들을 토대로 한국사회에서 어떤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갈것인지, 지식과 경험들을 어떤식으로 사회내에서 펼쳐나갈지에 대해서 고민하여 한국사회를 더 균형있고 더 밝은 사회로 발전하는데 여러분이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라고 장학사업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믿음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삶의 한 부분에서 여성학을 만났던 시기들이 큰 기쁨이었다


지난 7기 김수정 장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2년간의 여성학수업을 끝내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  1학기를 시작하면서 처음 배웠던  <페미니즘 사상의 흐름>을 졸업할 때가 되어 다시 기억하고 이해하게 되었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배운 것을 어떻게 현장에서 적용할 것인지가 숙제로 남아있지만 삶의 한 부분에서 여성학을 만날 수 있었던 건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고 감사한 일이었다. 이제는 배움의 단계를 넘어서 성숙과 도약의 단계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어떤 모습으로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공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고민이 깊어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기쁘기도 했다. 그 선택을 기업-대학-NGO 협력으로 만들어진 성공회대 실천여성학과정은 활동가 개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개인 Empowerment를 통해 조직의 성장, 더 나아가 한국 여성운동의 실천적 담론을 재생산해내고 시민사회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활동가들을 위한, 활동가에 대한, 활동가들을 위한 유일한 실천여성학 석사과정 2년 중 이제 반을 끝낸 8기 장학생들도 1년을 무사히 끝냈다는 안도감과 함께 앞으로 성장할 본인의 모습에, 그리고 여성운동의 지형을 바꿀 영향력을 가진 여성리더로 성장할 기대를 드러냈다.

 

“공부를 하면서 고민이 깊어지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론 기쁨도 깊어져갔다. 후배님들 보면서 고민과 기쁨을 능동적으로 선택하심에 박수를 드리고자 하며, 나 또한 올 한해 더 많이 고민하고 기쁨을 느끼며 공부할 것이고 더 멋진 활동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성활동가로 일하고 있지만 여성에 대해 너무 무지했었다. 지난 1년을 보내며 더 많은 배움이 필요함을 느꼈다. 앞으로의 1년, 후회 없이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 것이며 앞으로의 1년이 더 기대된다. "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유한킴벌리, 성공회대학교,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단체연합 모두의 지원과 도움으로 나의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실천하는 활동가가 되겠다”

 

“1년 동안 실천여성학 과정은 나에게 배움이고 힐링이었다. 학문적 배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함께 1년을 보냈다. 이러한 배움과 지식을 현장에 수많은 여성들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살아가겠다.”

 

 

                                            

 

여성운동현장 들여다보기!

8기 장학생들이 1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했던 주제들을 연구보고회를 통해 나누며 이 시대 새로운 여성운동현장의 모습, 여성활동가들이 현재 고민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함께 확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방향성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보고회 발표>

‣ 최유라 여성운동리더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한국여성의전화 지부 대표의 경험을 중심으로)

‣ 정순옥 인간 재생산 - 여성의 몸을 둘러싼 출산정책, 모성

‣ 박사옥 성별분업에 기초한 공․사 구분과 여성노동


[첨부파일]

 

2014년 제8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연구보고회 자료집.pdf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이란? (사)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기획하여 2007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NGO여성장학사업’으로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과정(4학기 석사과정) 장학생에게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금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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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과)

연구보고회 및 수료식

 

 

 

 

 

 

보랏빛으로 물든 연구보고회

지난 2 6() 유한킴벌리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7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성공회대 실천여성학 석사과정) 연구보고회 및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1년 동안 치열하게 운동하고 공부한 장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드레스코드를 보라색으로 맞추는 등 자신들의 노력에 스스로 상을 주는 특별한 날로 연구보고회와 수료식을 맞이했다.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유한킴벌리

송천헌 부사장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금옥

상임대표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했을 때 사회변화는 분명히 이뤄진다

수료식에 앞서 활동가들에게 소중한 공부의 장을 기꺼이 열어준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사람을 키우는 기업 유한킴벌리 송천헌 부사장, 여성활동가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현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과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금옥 상임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장학사업을 8년 동안 지속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송천헌 부사장은 30년 동안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전국에 5천만 그루를 심게 된 것처럼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했을 때 우리 사회에 분명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오랫동안 후원한 장학사업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는 장학생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는 장학생


공부하자! 시작하자!

장학생들 역시 벅찬 감동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목포에 살다 보니 교통비가 만만치 않았어요. 하지만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로부터 지지 받고 새로운 운동의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곳을 같이 바라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생각하게 되는 지난 1년이었습니다. 중년 나이가 되어 갱년기가 오는 듯싶더니 공부하는 내내 사춘기 소녀가 된 듯 했어요. 내 삶, 내 운동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학사업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보내온 시간들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활동하는 동안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면 새로운 사회이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할 때가 많아 아쉬웠는데, 지난 1년 동안 실컷 공부할 수 있어 즐겁고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장학금을 지원해주지 않았으면 대부분 공부하자는 마음을 갖기 어려웠기에, 장학사업은 저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연구보고회, 현장의 이슈와 고민들이 새로운 담론으로 만들어지다

 

1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했던 주제들이 연구보고회를 통해 발표되면서 다양한 사회현안과 현장의 고민들이 치열하게 논의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연구보고회를 통해 지금 이 시대 시민사회 운동의 영역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이슈는 무엇인지, 현장에서의 노력들이 어떤 결실들을 맺고 대안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는 지를 논의하였고, 더 나아가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민사회 운동의 새로운 담론들을 만들어내는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보고회 발표>

       권은숙     충북장애여성 인권운동을 쓰다: 장소이슈사람들

       이구경숙  ‘2030 청년여성 대안문화운동과 여성주의

                 : 몸 작업(Body Work)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사례 연구

       박인숙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여성 풀뿌리 운동: 인천 계양구 동양동 해피맘 클럽과

                꿈샘터 사례 연구

 

 

자신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때

태백산맥 조정래 작가는 자신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켰을 때만 최선을 다했다라는 표현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최선의 무게가 무겁고 깊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수료식에 모인 10명의 여성활동가 장학생과 그들이 공부할 수 있게 내,외부에서 지원해준 모든 사람들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다. 우리는 최선을 다 했다고.

2013년을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보낸 제7기 미래여성NGO리더십 과정 장학생들이 앞으로 현장에서 어떤 운동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이란?

본 사업은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기획하여 2007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NGO여성장학사업으로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과정(4학기 석사과정) 장학생에게미래여성NGO리더십장학금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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