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070801001900353[클릭하시면 원문 및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삼성생명 [2007-08-01 09:36] 송고 게제: 연합뉴스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삼성생명, 한국여성재단 등 여성단체와 손잡고 공동추진베트남, 필리핀 출신 여성 33가족 127명 모국방문 지원삼성생명이 여성단체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여성이 국제결혼을 통해서 국내에서 가정을 이룬 이주여성들의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여성재단과 한국여성의 전화연합, 삼성생명은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필리핀 출신 여성결혼 이민자 33가족 129명의 모국방문을 전액 지원하고 8월 1일(수) 모국으로 출발했다. 129명의 고향은 필리핀 26가정 104명, 베트남 7가정 25명이다.모국 필리핀으로 출발하는 올란데스 알린이씨(여, 35세)는 "이번에 기업과 복지단체에서 고향방문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나 해서 신청했는데 선정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알린이씨는 필리핀 만다나오 지역에서 하우스메이드를 하면서 생활해 오다가 필리핀 지역보건소에서 국제결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충북 보은지역에 사는 이모씨와 결혼하게 되었다. 필리핀에서 약혼을 하고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현재 세자녀와 남편과 함께 보은에서 오붓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가 이번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NAL(Now the Answer is Love)자'프로젝트로 명명된 이주여성 모국 방문프로그램은 2004년 이전에 한국에 입국한 동남아 여성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한번도 모국을 찾지 못한 33가족을 선정했다.선정된 가족들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2박 3일의 가족프로그램 및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이 지원된다. NAL자 프로젝트는 모두에게 차이는 있지만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사랑 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으며 한국어로 '생일날', '방학식 날' 등의 날의 의미처럼 모국방문의 날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고 삼성생명과 여성재단측은 설명했다.8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4박 5일은 친정방문, 나머지 2박 3일은 참가한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삼성생명은 지난해말 여성재단에 빈곤 여성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곳에 써달라며 성금 2억원을 전달했으며 여성재단은 삼성생명과 협의해 이주여성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성재단 관계자는"한국사회에서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랜만에 친정에 방문하는 이주여성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며, 국제결혼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좀더 이해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생명은 산모도우미 파견, 여성가장 창업지원, 삼성어린이집 楮?등 빈곤 여성들의 자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있으며 이번 외국인 여성 모국 방문사업도 이런 맥락에서 후원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주여성들은 이번 모국방문을 통해 남편과 아이들은 부인과 어머니의 고향과 문화를 보고 배우며 진정한 다문화가족으로의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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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809010329243010041[클릭하시면 원문 및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문화일보] 2007-08-09(목)“필리핀 처가 잔치에 가슴 뭉클” 삼성생명 주최·문화일보 후원 ‘친정방문단’ 귀국 “한국에서 너무 잘 못해줬는데… 이제 정말 잘하겠습니다.”동남아지역 여성과 국제결혼한 한국인 남편들이 이주여성의 친정방문행사에 참여한 뒤 확 달라졌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지의 처가를 방문한 남편들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면서 인간의 소중함과 사랑의 참뜻을 배우게 된 것이다.삼성생명과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등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일보가 후원하는 이주여성 친정방문행사인 ‘날(NAL)자’프로젝트가 8일(현지시간) 종료됐다. NAL은 ‘나우 디 앤서 이즈 러브(Now the Answer is Love)’의 줄임말로 사랑을 통해 차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남편들은 한결같이 자성과 반성의 심정을 밝혔다.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 센추리파크호텔에서 열린 날자프로젝트의 중간 소감 발표회장. “필리핀 가서 어떻게 생활하나 걱정했는데, 처가 식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첫날 처가 식구들이 오랜만에 돌아온 딸을 보고 밤새 눈물?흘리더군요. 한국에서 때론 함부로 대했지만, 이 사람도 자기 집에서는 정말 소중한 사람인데 내가 너무 무지했구나,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이 소중하다는 걸 느꼈어요.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필리핀 여성 차차리나의 남편 이하용씨는 얘기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차차리나는 결혼 10년만에 첫 친정방문이다. 옆에 있던 다른 필리핀 여성인 비수인이 “한국에서 남자가 우는 걸 처음 봤다”고 말했다.비수인의 남편 손상동씨도 “아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같이 가고, 돼지와 염소를 잡아 동네잔치를 벌여준 친지들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비행기 시간때문에 오전 2시에 눈물속에 포옹을 하고 뒤돌아서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소회를 밝혔다.모두 26쌍의 부부가 참여한 이날 발표회장은 흐느낌으로 인해 여러차례 진행이 중단됐다.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가슴 아픈 순간들이었다. 필리핀 아내 크리스티를 둔 이봉녕씨는 “처가에 갔다가 우리나라 1950, 60년대처럼 살아가는 식구들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면서 “갖고간 선물이 동나고 돈마저 바닥나 쓰고 있던 모자와 바지를 벗어주었다”고 말했다.샤론조이의 남편 배영운씨는 “TV에서 국제결혼 가정의 불행한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아 항상 못마땅했다”면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샤론조이는 “집안의 장녀로 친정을 도와야 하는 나를 남편이 이해해줘서 고맙다”며 “한국에서 두배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에겐 고향의 품을, 국제결혼 가정에는 행복의 단초를 마련해 주었다는 지적이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박인혜 대표는 “여성들에게 친정방문의 기회를 주는 행사였지만 남편들이 더 감동한 것 같다”고 말했다.마닐라 = 천영식기자 kkachi@munhwa.com기사 게재 일자 2007-08-09-----------------------------------------------------------------------------------------------------------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809010329243010061[클릭하시면 원문 및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문화일보] 2007-08-09(목)“이주여성 응어리 풀어… 부부간 소통 계기” - 심영희 한양대 교수 동행기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응어리를 풀고, 부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 가정 문제에 대한 힐링(치유)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심영희(사회학과) 한양대 교수는 9일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친정방문행사인 ‘날자’프로젝트에 동행한 뒤 이같이 평가했다. 심 교수는 필리핀 여성들과 한국인 남성 등 26가정으로 구성된 친정방문행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했다. 심 교수는 국제결혼가정들의 적응에 관한 보고서를 준비하며 이번 행사에 동행했다.심 교수가 밝힌 이번 행사의 최대 특징은 남성들의 변화다. 심 교수는 “많은 남성이 아내의 친정에 가서 사랑속에 커온 과정을 직접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면서 “말이 안 통하고 소통이 안 됐던 국제결혼 가정에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던져주었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국제결혼가정에 남겨진 과제가 많다. 심 교수는 한국인 남편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하지만 정말 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심 교수는 “친정방문행사에 참여한 남편들이 한국 가서 부인을 존중하고 살 것인지가 앞으로 연구의 중심과제”라며 “그래도 많은 좋은 징조를 발견한 것이 최대 수확”이라고 말했다.천영식기자 kkachi@munhwa.com기사 게재 일자 20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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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07-08-02(목)8년만에 불러보는 “엄마…” 삼성생명 주최·문화일보 후원 ‘이주여성 모국방문’ “엄마, 이제서야 오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빠 산소부터 가보고 싶어요.”1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빌라누에바 멜라니(여·41)는 꿈에 그리던 어머니를 만났다.(문화일보 8월1일자 37면 참조)지난 1999년 한국으로 시집온 이래 8년만의 만남이다. 그동안 2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넉넉하지 못한 살림 탓에 고향방문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했다. 올초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머나먼 이국땅 한국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을 뿐 오지 못한 길이다.그녀는 공항 밖에서 기다리던 어머니 빌라누에바 네나(64)를 보자 부둥켜 안았다. 8년간의 한국생활과 어린 시절의 감회가 겹쳐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엄마 손을 잡고 있던 민규(6)와 은미(4), 그리고 남편 장범석씨는 말없이 8년만의 모녀 상봉을 지켜봤다.어머니 네나는 “딸이 온다는 소식에 밤새 잠을 설쳤다”면서 “딸과 사위, 두 손자를 보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이날 공항에는 어머니 외에 언니 소니아 알마딘(45) 등 친인척 10여명이 총 출동했다. 마닐라에서 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고향집에서 멜라니를 마중하기 위해 마닐라로 모여든 것이다.이날 멜라니의 특별한 친정나들이는 삼성생명과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이 주최하고 문화일보가 후원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모국방문 행사인 ‘날(NAL)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멜라니와 함께 이날 필리핀 땅을 밟은 사람은 모두 26가족 104명이다. 모두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편, 자녀들로 이뤄져있다. 멜라니의 가족은 함께 빌려온 미니 버스에 타고 고향으로 향하는 도중 정겨운 대화를 쏟아냈다. 멜라니는 8년동안 쓰지 않던 필리핀토착어인 타갈로그어를 마음껏 쓰며 언니 소니아와 깔깔대며 웃었다.소니아는 “4명의 딸중 멜라니가 셋째”라며 “멜라니가 한국으로 시집간 뒤 지금껏 볼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소니아는 “지난해 두 조카의 사진을 우편을 통해 받아보았다”면서 “그때보다 무척 많이 자랐다”고 말했다. 민규와 은미는 처음에는 이모들에게 좀처럼 다가가지 않더니만 반나절가량 지나자 곧바로 품에 안겼다.오후 3시쯤 친정집에 도착한 이들은 어느덧 가족처럼 살갑게 대화를 나눴다. 멜라니는 2일 아버지 묘소를 찾는 것으로 본격적인 고향땅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멜라니는 “친척들과 놀이공원도 가고 마음껏 놀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 장범석씨는 “아내가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기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면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씨는 전남 순천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다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해왔다. 이번 ‘날자’ 프로젝트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되며, 주최측은 이번 행사의 반응과 성과 등을 점검해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마닐라 = 천영식기자 kkachi@munhwa.com기사 게재 일자 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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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07-08-01(수) 4년만의 친정나들이 “꿈만 같아요” 삼성생명 주최·문화일보 후원 ‘국제결혼 이주여성 모국방문’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진짜로 고향을 방문하게 돼 꿈만 같아요.” 충북 보은군에 살고 있는 올란데스 알린이(35)씨는 1일 필리핀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남다른 감회에 젖어들었다. 지난 2003년 4월 한국에 시집온 그녀는 시어머니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남편, 2명의 정신지체 시동생을 돌보면서 희망을 잃지 않았다. 한국에서 3명의 자녀를 낳아 키우며 농사일까지 하는 그녀는 한국에서 억척 시골아줌마가 됐다. 그녀는 “그동안 고향에 계신 친정어머니가 편찮으신데도 갈 형편이 못 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소원을 이루게 됐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알린이씨처럼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결혼을 위해 한국으로 이주한 33명의 이주여성이 꿈에 그리던 고향방문을 실현하게 됐다.삼성생명과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이 주최하고 문화일보가 후원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대규모 모국방문이 이날 33가족 129명에 달하는 대규모로 이뤄졌다. 이주여성들의 모국 방문 프로그램은 그동안 농협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주도로 간간이 진행됐지만 규모면에선 이번이 사상 최대다. 이번에 모국방문의 꿈을 이룬 33가족은 필리핀 26가족, 베트남 7가족 등이다. 더욱이 가족 구성원 전체가 방문단에 포함됨으로써 각별한 의미를 더해주고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날(NAL)자’로 명명됐다. NAL은 ‘나우 디 앤서 이즈 러브(Now the Answer is Love)’의 줄임말로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차이를 극복하자는 국제결혼가정의 가족애를 표현하고있다. 주최측은 날자 프로젝트가 이같은 사랑의 메시지 외에 이주여성들이 ‘친정 방문을 하는 날’을 말하기도 하고, 고향으로 ‘날아가자’는 뜻도 가진 다중적 표현이라고 밝혔다.이번 모국 방문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최소한 4년이상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주최측이 마련한 날자 프로젝트에 신청해 최종 선정된 사람들로 왕복 항공료와 일체의 소요 경비를 지원받았다. 삼성생명은 지난해말 한국여성재단에 빈곤 여성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며 2억원을 전달했고, 이것이 이주여성 모국방문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게 됐다. 여성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친정을 방문하는 이주여성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국제결혼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좀더 이해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생명은 지난 1995년부터 단일 기업으로는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조직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벌여왔고, 이번 날자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1사1촌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왔으며, 산모도우미 파견·여성가장 창업지원·삼성어린이집 운영 등 빈곤여성들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천영식기자 kkachi@ munhwa.com기사 게재 일자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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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의 친정방문 <날자프로젝트>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의 친정방문<날자>2007년에 시작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결혼 후 친정에 갈 수 없었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친정방문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합니다. 친정을 가는 특별한 ’, 친정으로 날아간다는 프로그램의 의미처럼, 그동안 친정에 방문했던 다문화가정들은 결혼이주여성에게는 가족들과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남편과 아이에게는 아내와 엄마나라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가정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후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사업기간 : 매년 1~12

 

-지원대상 : 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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