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책 읽어주는 엄마 공감의 줄임말인 다정공감(多情共感)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로서 2012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8명의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멤버로서 참여중입니다.
4개국 전래동화를 자국회원들이 번역하고 영상화 더빙을 하여 전래동화 CD를 제작하였고, 지역 유아들 사전 홍보 방문으로 국가별 전래동화 구연 경험으로 다양한 문화 이해 및 공감도 형성으로 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작된 CD는 인근지역 도서관에서 열람이 가능한 도서관이 활용될 수 있도록 비젼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동화 구연 교육 및 국가별 전통의상 손인형 제작과정을 거치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다정공감에서 제작한 다문화주제로 편견예방홍보를 위해 창작 연극 발표회를 가지면서 지역사회와 소통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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