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다문화여성쉼터의 커뮤니티인 레인보우 퍼포먼스 밴드는 2008년 1월부터 그룹사운드의 연습과 공연을 통하여 문화보급과 가정폭력 예방 및 가정폭력에 의한 상처 치유를 목적으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필리핀, 베트남, 중국 출신의 참여 멤버가 활약 중이며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을 위한 공연 뿐 아니라 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 공연을 행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음악을 통해 다문화 보급 선구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결혼해왔지만 남편의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다문화여성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고, 이 여성들이 통기타나 드럼 등의 악기를 배우고 수차례 공연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 등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문화여성들에게 큰 도전과 꿈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한국사회의 주변인이 아닌 일원으로서 거듭나서 지역사회의 문화를 이끌어갈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룹사운드가 지지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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