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활동가들의 소통과 삶 나누기
2008 전국시민환경운동가대회

2008 전국 시민,환경 운동가대회가 9월 18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 청정 숲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상반기 촛불로 드러난 시민운동의 변화, 과제 등이 주요하게 논의되었고 활동가들의 쉼과 휴식, 네트워크를 위한 난타, 풍물놀이 등의 놀이 워크숍, 숲체험, 공예체험 등도 진행되었다.

활동가대회를 다녀온 재단의 조정은 대리는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건 사람이고 이번 대회에서 활동가들과 나눈 많은 토론과 활동을 통하여 역시 사람만이 ‘희망’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이번 대회를 평했다. 지속가능한 기업, 그 과제와 시민사회역할이라는 토론에 참여한 강서정 대리는 기업이 이제 이윤을 위한 경영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에 의미가 있고 기업뿐 만 아니라 시민도 함께 변화해야함을 느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전국의 시민, 환경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이 대회는 1년에 한번 개최되며 한국여성재단과 환경재단, 아름다운재단, 실업극복재단, 한국녹색문화재단 5개 재단이 공동후원하고 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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