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권의 허스토리 <여성운동 새로 쓰기>, <우리 그래도 괜찮아>

 

 

2007년 배분사업의 결과물로 두 권의 책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2007년 한국여성재단 자유공모사업으로 진행된 한국여성민우회 20년 운동사 <여성운동 바로 쓰기>와 여성복지사업으로 지원된 이화여자대학교 성산종합복지관의 <우리 그래도 괜찮아>가 바로 그것이다.

 

 

<여성운동 새로 쓰기>는 한국여성민우회가 걸어온 20년 운동사의 발자취와 성찰을 일목요연하게 한권으로 묶어냈다. 여성운동이 대중화되어 현장에 뿌리내리기까지 많은 활동가들의 운동실천사례, 회원, 대중, 운동조직 등이 기록 분석되어 담겨있고 이를 통한 대안적 삶, 여성운동의 전망도 모색하고 있다.(한울아카데미 발행)

 

여성한부모들의 글쓰기 프로젝트<우리 그래도 괜찮아>는 한(one)부모에서 한(big)부모로 서기까지의 여성가장으로서 겪었던 아픔과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변화를 이끄는 역할모델이 되어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힘차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이 책은 여성한부모 모임 '빅 맘스 클럽(Big Moms Club)' 회원들이 <글쓰기 프로젝트-새로,다시, 함께 쓰는 한부모이야기>를 통해 완성되었다. 여기에 이들을 응원하는 개그우먼 김미화, 국회의원 홍미영, 한의사 이유명호, 기업인 이윤정 등 멋진 멘토 언니들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도 담겨있다.(여성신문사 발행)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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