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유한킴벌리 NGO여성활동가 리더십 교육과정

상반기 장학증서 전달식&개강식

 

 

 

21세기 희망!

우리는 NGO 여성활동가입니다!

 

 

 

 

공익단체 여성활동가들의 리더십 증진 및 차세대 리더 양성을 지원하는 <이화-유한킴벌리 NGO여성활동가 리더십 교육과정> 2015년 상반기 장학증서 전달식 및 개강식이 지난 4월 15일(수), 이화리더십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본 과정은 유한킴벌리의 지원으로 9년째 지속되고 있는 유한킴벌리 장학사업 중 하나이다.

 

장학증서 전달식 및 개강식에는 유한킴벌리 임영화 부사장님,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님, 이화리더십개발원 조성남 원장님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었다.

 

 

 

 

 

 

장학증서 전달식 및 개강식에 참여한 유한킴벌리 임영화 부사장은 "본 과정에 참여한 여성활동가분들이 6주간의 교육과정이 끝난 뒤 실무와 이론이 겸비된 역량있는 여성활동가들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본 교육이 활동가분들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축하인사와 더불어 여성활동가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였다.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은 "21세기의 희망은 NGO 여성활동가이다. 본 과정을 통해 본인의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며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하는 여성활동가들에게 이러한 재도약의 기회를 갖게해 준 유한킴벌리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여성활동가에게는 격려의 메세지를, 9년을 함께 하며 묵묵히 여성활동가들을 지원해준 유한킴벌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화-유한킴벌리 NGO여성활동가 리더십 교육>"여성이 변화를 만든다" 라는 주제로 총 6주간(4/15 ~ 5/27, 매주 수요일)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본 과정은 여성활동가들의 리더십 역량강화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가 후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개발원이 주관하는 전약 후원 장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기수(5기)의 경우 환경운동, 소비자 운동, 생협,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활동가들이 모여 더 활발한 네트워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며, 이 시간을 통해 교류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한국여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공익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활동가들을 지원하고 여성활동가와 단체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으로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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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3월, 여성활동가들의 즐거운 발걸음!

 

 

공익단체 여성활동가들의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후원 유한킴벌리)의 제9기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지난 3월 5일(목), 성공회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더 빛날 활동을 위한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간!

장학증서 전달식에 앞서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유한킴벌리 김혜숙 상무,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문자 공동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은 “바쁜 일상에서 단체 활동, 집안에서의 일, 이와 더불어 나를 위한 성장과 여성운동의 성장을 위해 시간과 열정을 내는 것은 대단한 각오가 있지 않으면 쉽지 않는 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하고 있는 활동의 의미는 뭔가? 여성운동은 무엇인가? 여성운동의 방향은 어떻게 흘려가는가? 등에 의문에 대한 답을 실천여성학 과정에서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아 답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특히, 유한킴벌리 김혜숙 상무는 “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활동에 있어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들을 토대로 여러분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장학생들에게 큰 기대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이제부터 펼쳐질 우리들의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장학증서 전달식 이후, 장학생들의 소감을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이번 9기 장학생 선정자 중, 김은지(광주여성민우회 다솜누리)님은 “장학금은 단순히 수치화된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학금을 주신 것은 활동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장학생에 선정되어 기쁘고 유한킴벌리를 비롯하여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단체연합, 성공회대학교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고, 정유선(원주여성민우회)님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안에서 여성들을 만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고, 여성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고자 활동을 시작했었습니다. 본 과정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여 한층 더 성장한 여성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과생활의 의지를 나타내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공익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활동가들을 지원하고 여성활동가와 단체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으로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2007년 특별교육과정으로 개설, 2010년부터는 성공회대 정규석사과정으로 개편되어 총 90명의 여성활동가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현재 총 41명의 여성학 석사 학위를 수여하였습니다.

본 과정은 선정된 장학생에게 실천여성학 전공 입학년도 1년간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천여성학 전공 졸업 후에는 여성학 석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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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과)

장학증서 전달식

 

 "한뼘 더 성장하는 활동가가 되겠습니다"

 

 

 

 

 

 

첫 강의가 있는 날 진행된 장학증서 전달식

지난 3 5, 2014년 제8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과) 장학증서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새 학기 첫 강의가 있는 날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된 만큼 신입생들의 얼굴에서 기대와 설렘을 읽을 수 있었다.

 

장학사업을 준비했던 분들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문자 공동대표, 유한킴벌리 김혜숙 상무의 축사가 이어졌다.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은 장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비전을 제시하는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문자 공동대표는 본인 또한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초심을 다시 찾고자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성공회대학교에서 공부한 시간 덕분에 경험주의를 뛰어넘어 합리적인 운동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경험담을 들려주며 선배의 입장에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본 장학사업을 8년간 후원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김혜숙 상무는 오늘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던 건 박영숙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협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소개하며, 8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애썼던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리더가 되어달라는 부탁의 이야기를 하였다.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문자 공동대표 

유한킴벌리 김혜숙 상무 


 

기쁨 가득 장학증서 전달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자 한 분 한 분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오랜 고민 끝에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에게서 다시 신입생이 된 기쁨과 설렘, 때론 굳은 결심이 묻어나는 진지함까지 느껴졌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증서 전달식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증서 전달식 


 

마지막 날까지 원서접수를 고민한 이유

장학증서 전달에 이어 정순옥(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시설장) 장학생과 송도자(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 상임대표) 장학생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정순옥 장학생은 14년여 간 열심히 활동했지만 세상은 그대로인 것만 같아 좌절감이 들 때가 많아, 활동가로 계속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던 중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을 알게 되어 마지막 날 원서를 내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다시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는 정순옥 장학생은 소중한 나눔에 보답하는 활동가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좋은 사람, 남을 위해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은 나쁜의 어원은 나만 아는 것이고, ‘좋은의 어원은 주는이라는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에 관한 새로운 의미를 소개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사회의 변화를 위해 애써온 여성활동가들은 이미 충분히 좋은 사람일 것이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역사를 이론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운동의 담론을 만들고 새로운 변화를 상상함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좋은 사람, 남을 위해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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