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자녀 외가(모국)방문 지원사업>

"Twinkle, Together Project"

선정 가족 발표

 

한국여성재단은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자녀의 외가 방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엄마나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자아정체성 확립으로

미래세대의 주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아동의 외가방문을 지원하는 본 사업에 신청해주신 많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자녀 외가(모국)방문 지원사업>에 아래와 같이 총 15가족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정된 가족들께서는 국내 사전 가족프로그램 및 캄보디아 현지 가족프로그램에 필수 참석하셔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자녀 외가(모국)방문 지원사업> 선정 가족 명단

 

No.

어머니

아버지

자녀1

자녀2

자녀3

지역

1

공효진

정순○

정보○

정민○

정지○

경기

2

김선미

김종○

김민○

-

- 

경남

3

김하은

김민○

김사○

김하○

김한○

강원

4

만모리카

박상○

박경○

박동○

-

서울

5

민소희

박준○

박보○

박예○

박가○

경북

6

박선미

김오○

김예○

김승○

- 

경북

7

박스레이바이

박정○

박숙○

박철○

- 

전남

8

반포아

이윤○

이규○

- 

- 

경기

9

삭소리나

김광○

김경○

김영○

- 

서울

10

속찬응

-

이지○

이숙○

- 

대구

11

양금화

이봉○

양은○

- 

- 

대구

12

케트사라이

신원○

신혜○

신혜○

- 

충청

13

트챤타우

전수○

전미○

- 

- 

서울

14

한킴롱

오흥○

오명○

오민○

오성○

경북

15

호루속키엉

이용○

이상○

- 

- 

경기

 

문의 :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정홍미 대리 (070-5129-5446)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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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함께하는


2016년 공간문화개선사업


- 최종 선정단체 발표 -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6년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최종 선정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2016년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최종 선정단체(시설)은 지원 세부내용과 관련하여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며, 각 단체(시설) 담당자는 오는 7월 13일(수), 오후 2시, 한국여성재단 박영숙홀(1층)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 필수 참석하셔야합니다.

 

<2016년 공간문화개선사업>에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문의] 지원사업팀 김수현 과장(Tel. 02-336-6385)   


 

----------------------------------- 아                     래 -----------------------------------

 

 

[2016년 공간문화개선사업 최종 선정(단체)시설]

 

 

NO.

단체(시설)

 지역

비고

1

강릉여성의전화

강원

※ 조건부 선정

2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경남

 

3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

대전 

※ 조건부 선정

4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전남 

※ 조건부 선정

5

안양나눔여성회

경기 

 

6

이리성애모자원

전북 

 

7

자용모자복지관

대구 

 

8

장애여성공감

서울 

 

9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서울 

※ 조건부 선정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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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후원 한국여성재단 주최

다문화여성&저소득층여성 창업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요리로 만나는 다문화

톡투미 다밥  요리스튜디오 오픈


 

베트남 쌀국수, 태국 똠양꿍, 인도 커리. 이제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들이지만 한국 음식이 백가지가 넘듯, 베트남에는 쌀국수만이, 태국에는 똠양꿍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다양한 사람과 음식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톡투미 다밥>이 문을 열었다.

 

<톡투미>는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등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들의 자조단체로 2010년 설립되었다. 이후 요리사업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한 접시에 맛볼 수 있는 케이터링과 도시락,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며 이주여성에게는 모국 본연의 맛을, 선주민들에게는 요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주여성들의 자조모임으로 운영되던 <톡투미>의 요리사업이 큰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다문화여성&저소득층여성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이주여성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직접 운영하는 이주여성 주도형 직원협동조합 방식으로 확장 전환한 것이다.

 

<다문화여성&저소득층여성 창업지원사업>은 다문화 및 저소득층 여성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예비 창업 팀을 선발, 지속 가능한 창업을 목표로 전문적인 교육과정 및 컨설팅과 창업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 여성들이 협동조합의 형태로 창업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이며,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을 경제적 주체로 성장시킴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창업을 실현시키고자 한다. 지난해 6월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0팀의 다문화여성 예비 창업 팀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5개 팀 중 <톡투미 다밥>팀은 다문화요리 스튜디오라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10(), <톡투미 다밥>이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J.P. Morgan 박라희 부문장과 한국여성재단을 비롯하여 지역 민, 관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창업을 축하했다.

J.P. Morgan 박라희 부문장은 다문화요리 스튜디오라는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낸 이주여성 여러분의 노력과 결실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 도움이 필요한 다른 다문화여성들의 꿈도 함께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창업 본보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한국여성재단 이해리 팀장은 낯선 한국사회에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그리고 당당히 꿈을 이루어 낸 다문화여성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톡투미 다밥이 앞으로 계속 성장하여 다문화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창업을 꿈꾸는 다문화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톡투미 다밥>은 기존에 운영하던 케이터링과 도시락, 찾아가는 요리교실 이외에 요리스튜디오오픈하여 이주민과 선주민이 요리로 문화를 소통하는 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톡투미 다밥> 위치 안내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33, 2층(갈월동 71-15)

 

 

문의 :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김수현 과장(02-336-6385)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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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성NGO 장학사업]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10주년 기념행사

인향만리 人香萬里

지성의 숲을 이루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10주년! 

여성활동가들의 전문적인 교육과정 설립과 여성활동가 리더 배출이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지난 2007년 기업-대학-그리고 NGO 협업으로 만들어진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0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이 여성활동가들의 정책능력 향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쉼없이 달려온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의 성장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월 28일(토) 성공회대학교 이천환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가보실까요?

 [1부-기념식]

행사의 첫 시작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NGO, 대학교, 기업에서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단체연합, 성공회대학교, 유한킴벌리) 본 과정을 축하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부푼 기대감과 더 멋지게 성장할 여성활동가들을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금옥 상임대표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 


여성활동가의 정책력 강화와 여성운동의 확산을 위해 사업을 기획한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금옥 상임대표는 "본 과정을 통해 여성운동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실천해나간 여성활동가들의 배출은 10년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활동가들과 함께 여성운동이 지향하는 평화롭고 평등한, 차별없는 세상을 향해 더 열심히 활동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축하하였습니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는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업이 30년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한킴벌리는 환경, 여성, 교육 등 우리사회가 관심갖고 지원해야 할 분야에서 변함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 지난 10년 함께해온 것처럼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유한킴벌리도 함께 지원하고 동행할 것입니다" 라고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자처하며 지지해주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 

성공회대학교 양권석 前총장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은 "여성운동의 성장과 본 과정을 통해 현장과 이론을 연결시켜 여성활동가들의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며 소중한 인적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함께 지지해주고 지원해주었던 유한킴벌리, 성공회대학교, 한국여성단체연합에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모든 여성이 가정, 일터, 사회에서 모두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며 지난 10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10년을 더 기대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협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실천여성학이 튼튼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한 양권석 前 총장은 향 후 여성운동의 미래,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축복해주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이 가지고 있는 소망과 여러분들이 힘이 합쳐져 본 과정이 시작되고 지속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기업이 사회적 활동, 사회적 자산을 키워내기 위해 지원을 지속하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고 이 또한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회대학교의 소망, 더불어 숲을 만들어가는 정신을 가진 유한킴벌리, 여성운동의 역사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연합과 여성재단이 함께 하기에 모두가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가길 소망합니다" 

 

허오영숙(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님이 장학생 대표로 나서 감사인사를 전하였습니다.


 

허오영숙(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함께 참여한 장학생 


"여성운동 현장에서 이주여성 지원 현장으로 운동의 영역을 넓혔을 때 절실하게 다시 공부를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여성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왓던 것처럼 현장에서 바로 운동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제가 몰랐던, 그 동안 깊게 고민하지 않았던 다양한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경험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이론을 토대로 한 여성운동의 문제를 고찰할 수 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활동가로서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것은 여러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바로 해결해준 것이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이었습니다. 여성활동가에서 여성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부-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어서 진행된,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2부에서는 과정의 기획부터 함께 해 오신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의 산 증인 김혜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 부문장님과 장학생 기수 대표분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 온 10년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토크쇼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사업>을 함께 만들어 온 이들의 대나무 숲" 

 

과정의 처음부터 함께해주셨던 김혜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 부문장님은 "지난 10년의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을 생각하면 전나무가 생각납니다. 전나무는 처음에는 작고 볼품없는 나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 다른 나무들보다 휠씬 더 크고 웅장한 나무로 자라납니다. 그 나무처럼 우리도 점점 더 강하고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나무 하나하나가 더 큰 숲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해나가길 바래봅니다." 라고 과정의 시작되었던 순간의 기억을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시작을 함께해주셨던 김혜숙 부문장님의 말씀에 이어, 그럼 이번에는 장학생분들에게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은 어떠했을지 한번 여쭤보았습니다. 

 

1기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1기 = 열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오직 열정만으로만 시작했던 1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과정의 방향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소중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현장과 이론을 결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멋진 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멈추지 않았었습니다. "

 

4기 장순화(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공부도 중요했지만, 연대를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4기였습니다. 그 연대를 통해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현장에서도 하나가 되어 더 큰 힘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여성운동에 있어 든든한 파트너를 만들어주셨던 것에 감사합니다."

 

8기 이은행(한국여성정치연구소)

"우리는 식구였습니다. 식구는 밥을 같이 먹는 사람들을 말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동안 같이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친구가 되었고, 가족이 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더욱 단단한 연대를 맺어나갔습니다. 이 연대를 통해 더 멋진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해나가는 여성활동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기 이진희(장애여성공감)

"묵직한 책임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10기 입니다. <10기 = 다양성> 다양한 영역과 다양한 활동가들이 모여 배움을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결을 아름답게 살려 더욱 힘찬 여성운동의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8기 장학생분들의 오카리나 공연과 함께 우리들의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았습니다.


성공회대학교 교수진 '더숲트리오' 웃고 울며 함께했던 시간! 우리 모두 오늘을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외쳐봅니다! 화이팅! ^^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은 총 100명의 장학생을 배출해내었으며, 각계각층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여성활동가분들을 지지하고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 평등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여성재단과 한국여성단체연합, 성공회대학교, 유한킴벌리는 변함없이 지원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2007년 특별교육과정으로 개설, 2010년부터는 성공회대 정규석사과정으로 개편되어 2016년, 총 100명의 여성활동가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현재 총 42명의 여성학 석사 학위를 수여하였습니다. 본 과정은 선정된 장학생에게 실천여성학 전공 입학년도 1년간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천여성학 전공 졸업 후에는 여성학 석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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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선생님과 함께 엄마나라 요리 배워요

이씨엠디 임직원&다문화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Harmony Project_Cook! Cook! Program>

 


  



선생님 이렇게요?

요리 재료를 준비하는 멘티 아이들의 손길이 제법 야무집니다.

 

이 정도로 하면 될까요?

다문화 요리선생님께 질문하며 설명에 귀기울이는 멘토 선생님들의 표정도 진지합니다.

 

요리대회 경연장을 방불케하는 분위기의 멘토-멘티들의 열정이 가득한 이 곳은 [하모니 프로젝트_쿡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풀스키친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중국 요리 경장로스입니다

춘장소스에 볶은 돼지고기를 파,오이,피망 등 다양한 야채와 함께 삶은 두부피에 싸먹는 중국전통요리입니다. 요리에 들어가기 앞서 다문화 요리선생님과 함께 중국 음식문화"에 대해 먼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면 가득 다양한 중국전통요리가 나오자

저 저거 먹어봤어요. 엄마가 해줬어요.

중국 할머니 집가서 먹어봤어요.

멘티 아이들의 눈빛은 더욱 초롱초롱해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요리만들기 순서입니다

 

윽 나 피망 잘 안좋아하는데

오이 별로 맛이 없는데...

요리테이블에 놓인 재료를 보고 약간의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멘티 아이들.

하지만 "먹어보면 맛있어서 깜짝 놀랄꺼예요" 다문화 요리선생님 말씀에 소매를 걷어 올리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합니다. 

 

 

퉁당퉁당

멘티, 멘토 할 것 없이 요란한 칼질이 시작됩니다.

멘티 아이들이 잘라놓은 요리 재료 다듬으며 다문화 요리선생님 설명을 따라가느라 멘토 선생님 이마에는 연신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함께하고 있는 멘티에게

"~예쁘게 썰었네! 우리 팀이 최고야 최고!!" 틈틈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한 마음이 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사이 어느덧 화면으로 보던 오늘의 요리가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엄청 맛있는 냄새나요

빨리 먹고 싶어요!!

요리를 먼저 완성한 팀의 멘티 아이들은 젓가락으로 손이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합니다.

 

 

고대하던 요리 시식에 앞서! 오늘의 요리왕 팀을 뽑는 순서.

두근두근~ 저마다 팀 숫자를 부르며 요리 선생님의 발표를 기다립니다.

 

모두들 정말 잘했어요. 하지만!! 쪼금~ 더 맛있게 한 오늘의 요리왕 팀은...4!!

우와~~~

 

4조의 환호성과 함께 다른 조들의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요리왕 팀 4조의 음식을 맛보는 순간!

우와~ 맛있다. 저 이거 집에 가져갈래요!”

요리왕 팀의 진면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아쉬운 작별의 시간.

엄마나라 요리를 멘토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하고도 함께 만들 수 있어 좋았어요.”

오늘 재미있었어요. 다음엔 어떤 요리를 만들게 될지 궁금해요.”

다음을 약속하며 멘티 아이들의 눈빛이 한층 더 반짝입니다.


 

요리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모국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경험ㅎgkaustj로써 엄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가 갖고 있는 장점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Harmony Project_Cook! Cook! Program> 하반기 프로그램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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