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의 찌엠은 2010년 11월에 친목도모 및 사회참여를 위해 설립된 베트남 여성들의 자조모임입니다.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교육 및 다양한 경험을 통한 사회참여 방법 모색과 선주민들과의 융화로 다문화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와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회원들 간의 연대감과 자국문화를 알릴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 향상과 글쓰기를 통해서 이주민의 존재성을 부각시키려 합니다. 책을 발간할 예정이며 요리교육, 스토리텔링과 글쓰기 교육 등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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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평선어울림합창단은 2009년 11월에 CD를 활용한 다문화 노래를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모임입니다. 20명 정도의 팀원이 활동 중이며 한국,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참여자의 역량강화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음악적으로 인정받는 문화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참여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CD를 활용한 다문화 노래 보급에 의해 지역사회 내의 다문화 인식률을 높이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취미활동 및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습, 공연, 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합창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배우자와 자녀가 엄마(아내)의 다문화 배경을 자랑스러워하고 합창이라는 전문적인 교육연습활동과 단체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음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서도 다른 문화를 수용하는 능력향상과 그에 따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고, 공연과 홍보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결혼이민자들에게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의 본보기가 되어 다문화사회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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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경상남도 여성결혼이민자 난타동아리인 인타클럽은 International NanTa Club에서 온 명칭으로 2010년 5월 여가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입니다. 난타활동을 통한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활동 기회 제공 및 소외감 극복,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문화적 교류와 다문화 인식개선의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사회에 대한 수용적인 분위기 형성, 비언어적 활동을 통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주 전문적인 난타 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지역사회 난타공연이 주요활동입니다. 난타지도 강사가 함께 참여한 정기회의 덕분에 인타클럽은 전문적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이며 전국다문화가족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될 때도 커뮤니티 회원들이 인타클럽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간 1대1 멘토 수업을 통해 실력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로도 다양한 공연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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