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미의 말하는 도시락은 2012년 1월 서울 용산구에서 시작된 커뮤니티입니다. 세계요리가 담긴 도시락을 통해 한국사회에 다양한 맛을 널리 알리고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요리로 문화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작하였습니다. 사업의 목적으로는 언어나 문화차이로 인한 한국생활 적응이나 인간관계 맺기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요리로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필요성을 제공하고, 나라별 음식을 조합한 도시락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알리며 주민들 간의 공감대 형성 등이 있습니다.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중국, 러시아, 베트남, 한국 등 매우 다양한 국적의 참여 멤버로 구성되어있고 팀원들이 참석률이 높고 활동적인 커뮤니티입니다. 요리연구와 개발, 요리교실 준비가 주활동이며 향후 책자발간이나 소외계층에게 음식 나눔을 하는 활동 또한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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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다문화여성쉼터의 커뮤니티인 레인보우 퍼포먼스 밴드는 2008년 1월부터 그룹사운드의 연습과 공연을 통하여 문화보급과 가정폭력 예방 및 가정폭력에 의한 상처 치유를 목적으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필리핀, 베트남, 중국 출신의 참여 멤버가 활약 중이며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을 위한 공연 뿐 아니라 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 공연을 행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음악을 통해 다문화 보급 선구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결혼해왔지만 남편의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다문화여성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고, 이 여성들이 통기타나 드럼 등의 악기를 배우고 수차례 공연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 등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문화여성들에게 큰 도전과 꿈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한국사회의 주변인이 아닌 일원으로서 거듭나서 지역사회의 문화를 이끌어갈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룹사운드가 지지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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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책 읽어주는 엄마 공감의 줄임말인 다정공감(多情共感)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로서 2012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8명의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멤버로서 참여중입니다.

 

4개국 전래동화를 자국회원들이 번역하고 영상화 더빙을 하여 전래동화 CD를 제작하였고, 지역 유아들 사전 홍보 방문으로 국가별 전래동화 구연 경험으로 다양한 문화 이해 및 공감도 형성으로 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작된 CD는 인근지역 도서관에서 열람이 가능한 도서관이 활용될 수 있도록 비젼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동화 구연 교육 및 국가별 전통의상 손인형 제작과정을 거치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다정공감에서 제작한 다문화주제로 편견예방홍보를 위해 창작 연극 발표회를 가지면서 지역사회와 소통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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