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처럼 떨렸다” -박인자(한국꽃꽂이협회 강원지역연합회) 활동가

 

“같은 지역에 있어도 서로 교류하지 못했던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모였으니, 네트워크가 기대된다”

 

- 정유선(원주여성민우회) 활동가

 

 

 

 

 

지난 3월 21일 강원도 상지대에서 공익단체 여성활동가들의 리더십 육성을 위하여 한국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가 지원하는 <상지-유한킴벌리 NPO여성리더십과정> 1기 개강식열렸습니다.

 

 

 

 

개강식에 참석하신 유재천 상지대학교 총장님

 

“상지대에서 뜻 깊은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도의 여성리더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기량을 펼쳐주시기 바란다”

 

고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후원처인 유한킴벌리의 최상우 부사장님

 

이날 장학금 증서를 전달해주시며 크고 환한 미소와 힘찬 격려사로 장학생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우영균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준길 상지대학교 교무처장, 최현숙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시어 상지대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어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님은 <지구화 시대의 NPO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보다 글로벌한 사고와 관점을 가지고 지역의 이슈와 활동을 펼칠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리더십은 생명, 평화, 평등이라는 가치 위에 변화를 유도하는 지혜를 견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시며,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적 세상을 실현해가는 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나아가자”고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1기로 선발된 총 30명의 장학생에게는

오는 6월까지 시민운동, 디지털시대의 지역운동, 커뮤니케이션, 여성적 가치와 긍정리더십

여성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모둠토의,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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