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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트워크 2009 ‘아시아 꼬매고 싶은 입’



지난 6월 28일, 6개국의 ‘아시아 꼬매입’을 널리 알리기 위한 <거리액션>과 그들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아시아 꼬매입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활동범위를 아시아까지 넓혀 그 입들이 꿰매지기를 기원하는 의식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홍대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꼬매고 싶은 입’이란 여성을 비하하거나 남성중심사회를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언니네트워크가 2006년부터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올해의 꼬매고 싶은 입’을 본드상, 대바늘상, 재봉틀상으로 명명하여 수여해왔다.

올해는 지역을 넓혀(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대만) ‘꼬매고 싶은 입’의 아시아판인 ‘아시아 꼬매고 싶은 입’을 선정하였다. 각 후보들의 만나는 아시아 꼬매임 열전, 수상을 위한 각 후보들의 쇼 등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부문별 수상자>
- 본드상 : 대만 국회의원 랴오펜옌, 시의원 리컹퀘이팡,
인도네시아 미엥 수간디
- 대바늘상 : 말레이시아 전 노동부 장관 s.samy velu
- 재봉틀상 : 한국 이명박 대통령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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