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프로젝트, 파트너단체 방문중


작년 10월 시작된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다문화, 다함께‘(多․多프로젝트) 사업이 3분기에 접어들었다.

총 29개 단체가 각각 지역과 단체의 특성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간점검을 위한 평가가 6월11일에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재단은 중간평가를 앞두고 단체들의 사업진행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3월부터 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 아동 ․ 청소년 다문화교육사업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섬공동체’ < 재한 몽골학교>는 결혼이주여성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출신국의 문화, 언어를 설명하고 전통음악 및 의상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 직업훈련 및 창업훈련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멀티마켓 <떴다 무지개>가 오픈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주여성들을 만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앞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프로그램, 바람들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단체 실무자가 느끼는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재단에 바라는 점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는 시간으로 단체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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