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 '귀를 기울여요!' 

 

 

 

여성주의 저널 일다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대 여성 '일'을 논하다진행하였습니다.

 

 

여성들의 목소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해 온 <여성주의 저널 일다>가 이번에는 20대 여성 30명을 만났습니다.

 

 

리 사회에서 20대는 아픈 청춘, 무력한 청년, 자본주의 잉여라고 비유되며 젠더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일다는 20대 여성 당사자가 자신의 삶과 노동 그리고 가치관을 기록하여 새로운 청년여성 담론을 형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작업에 참여한 30명의 여성들은 지역, 학력, 일 등 각자 다른 상황에서 '일'에 대한 경험과 가치관을 전달하였고 노동시장과 사회에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져주었습니다.

 

 

이들의 기록은 '일다(www.ildaro.com)'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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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영화제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페미니즘, 영화로 지역에 접속하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으로 <페미니즘, 영화로 지역에 접속하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올 한 해 전국 각지에서 여성영화를 상영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의 여성영화 지역 상영 경험을 다른 지역의 경험에 비추어 봄으로써 영화와 지역이, 영화와 여성주의가, 여성주의와 지역이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와 비슷한 고민과 경험을 가진 이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여성영화 상영은 특히 지역을 근거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활동가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의미 있는 활동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단순한 결과보고가 아니라 10년 동안 여성영화 지역상영을 이어 온 인천여성영화제가 각 지역의 여성영화 상영집단과 지역을 근거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0년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기에 적합한 영화를 고르고 어떤 관객들과 어떤 이야기로 만날까 간단한 도움말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합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더 일찍 시작했고, 그만큼 경험이 조금은 더 많고 조금은 더 두터운 인천여성영화제가 해야 할 도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말 괜찮은 영화를 빠뜨리기도 하고 덧붙인 도움말이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여성영화 지역 상영의 진정한 의미 아닐까요? 영화는 그냥 보는 게 아니라 함께 경험하는 것이니까요.

 

 

영화를 통해 페미니즘과 지역의 접속을 고민하는 당신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인천여성영화제-여성영화51선 (2).pdf


 

 

인천여성영화제 활동 보러가기 : http://www.wffii.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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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 '귀를 기울여요!' 


한국여성의전화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평등한 연애를 위한 데이트공작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트공작소에서 지난 5-6월 진행한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특강 후속모임으로 ‘데이트공작단’이 탄생했습니다.

20대 여성들로 조직된 '데이트공작단'에서는 연애에 대한 많은 물음과 고민들을 함께 풀어내며 성평등하고 건강한 연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주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뜨겁게 토론하였고, 연애관계 안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점의 문제의식을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풀어낼지 고민하였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된 것 같다”는 데이트공작단원들은 ‘데이트UP데이트’ 캠페인, <안녕 데이트공작소> 사이트 운영, <愛:say>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 시대의 연애인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안녕 데이트공작소(click)

누군가를 만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무척이나 설레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것은 친밀감을 서로 나누는 관계가 된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친밀한 관계에서도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람들은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은 '진짜'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폭력은 일어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데이트 관계에서 폭력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결혼으로 연결되면 '가정폭력'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지요.

데이트공작소는 데이트 관계 안에서 너무나 일상적이지만 제대로 들어다보지 못했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입니다. 

여기, 데이트공작소에서 건강하고 평등한 데이트를 위해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알아야 할 것들을 챙겨드립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24일(월) 3시,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그동안의 데이트공작소 활동을 바탕으로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지원 강화를 위한 집담회’ <학내 성폭력을 말하다>가 열립니다. 

이번 집담회는 금번의 집담회를 통해 학내 성폭력을 바라보는 담론과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지원 강화를 위한 이야기를 학내 성평등/성폭력상담실, 여성자지조칙, 성폭력피해생존자 지원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풀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활동 보러가기 http://www.hot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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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 '귀를 기울여요!' 



대구여성노동자회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노동자 살다! 살다! 살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의 연극소모임이 11월 13일 ‘2014년 전태일열사 추모 44주년 기념 노동자강연회’에서 ‘여성노동자의 소소한 이야기’ 연극 공연을 합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격주 1회씩 연극 소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 가정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힘듦, 아이들의 문제 까지 여러 가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어 함께 나누면서 그것을 연극 대본으로 만들어 연극을 하기도 하고, 동화이야기를 모둠으로 나누어 연극으로 만들기도 하면서 재미있는 소모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극소모임을 통해 다양한 여성들이 만나서 언니, 동생하며 서로 친해지고 삶의 위안을 받고, 자신의 입과 몸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새로움과 신선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번 11월 13일 대구에서 전태일 열사 기념 강연회가 개최되는데 대구여성노동자회에서 연극소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강연회 앞마당으로 우리 소모임을 초대하였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연극으로 표현하여 다른 많은 여성들과 나누기 위해 공연을 앞두고 휴일에도 나와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극이 많은 여성에게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 활동 보러가기 

http://dgww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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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네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집나온 여자들(가제)에 관한 영상물 제작을 워크숍과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은 여자들이 함께 뭉쳐 내공도 키우고 공동작업도 하면서 서로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고자 조직된 ‘두 번째 영화를 위한 제작 워크숍’에서는 지난 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 연남동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영화 ‘바람’을 함께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서로의 영화에 스탭이 되어주며 매달 영화를 한 편씩 찍고 있습니다.


연남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신비의 구술을 찾는 실험영화 <생명의 숨>을 비롯, 오래된 미용실과 의상실을 배경으로 한 극영화 등 현재 4편의 단편영화 촬영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영화 <춤.바람>의 촬영을 앞두고 제작 준비에 한창입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20일(금) 저녁 7시, 카페 ‘한잔의 룰루랄라’에서 지난 1년간 연남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 ‘바람’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룰루랄라 상영회'가 열립니다. 

개성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옴니버스 영화 상영, 작품에 대해 관객과 감독, 배우들이 함께 수다 떨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궁금한 분들 모두 놀러오세요!



줌마네 활동 보러가기 : www.zoom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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