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 학 생 발 표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이 함께 지원하는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여성활동가의 정책력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15년도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생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2015년도 제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생 명단(총 10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나다순

  - 김미경 ((사)탁틴내일)

  - 김수정 (좋은세상을만드는사람들)

  - 김은지 (광주여성민우회 다솜누리)

  - 백향숙 (한국여성민우회)

  - 원선아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 윤나현 (인천여성회)

  - 정지영 (양주여성회)

  - 조은영 (경기여성지원센터)

  - 최란 ((사)한국성폭력상담소)

  - 최리주 (인천지역아동센터공부방연합회)

 

 

 

※ 추후 일정 안내는 한국여성재단 및 성공회대에서 개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한국여성재단 : 12/1(월)~ 개별공지 진행될 예정)

※ 등록금 납부 일정은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문의 :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조수현(02-336-6385 / susung1212@naver.com)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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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 '귀를 기울여요!' 


한국여성의전화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평등한 연애를 위한 데이트공작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트공작소에서 지난 5-6월 진행한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특강 후속모임으로 ‘데이트공작단’이 탄생했습니다.

20대 여성들로 조직된 '데이트공작단'에서는 연애에 대한 많은 물음과 고민들을 함께 풀어내며 성평등하고 건강한 연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주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뜨겁게 토론하였고, 연애관계 안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점의 문제의식을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풀어낼지 고민하였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된 것 같다”는 데이트공작단원들은 ‘데이트UP데이트’ 캠페인, <안녕 데이트공작소> 사이트 운영, <愛:say>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 시대의 연애인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안녕 데이트공작소(click)

누군가를 만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무척이나 설레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것은 친밀감을 서로 나누는 관계가 된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친밀한 관계에서도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람들은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은 '진짜'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폭력은 일어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데이트 관계에서 폭력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결혼으로 연결되면 '가정폭력'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지요.

데이트공작소는 데이트 관계 안에서 너무나 일상적이지만 제대로 들어다보지 못했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입니다. 

여기, 데이트공작소에서 건강하고 평등한 데이트를 위해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알아야 할 것들을 챙겨드립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24일(월) 3시,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그동안의 데이트공작소 활동을 바탕으로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지원 강화를 위한 집담회’ <학내 성폭력을 말하다>가 열립니다. 

이번 집담회는 금번의 집담회를 통해 학내 성폭력을 바라보는 담론과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지원 강화를 위한 이야기를 학내 성평등/성폭력상담실, 여성자지조칙, 성폭력피해생존자 지원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풀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활동 보러가기 http://www.hotline.or.kr/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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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행이야기 들어보실래요?

 

2014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짧은 여행, 긴 호흡’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월 20일(목), 마포구 합정동 ‘푸르너스 가든’에서 진행되었다.


2014년 짧은여행 여행 긴 호흡을 통해 총 69개 단체 159명의 활동가들이 ‘우리들만의 여행’을 다녀왔고, 타 단체와 함께 사업을 기획하기 어려운 소규모 활동가 16명은  ‘기획여행’에 참여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여행에 참여한 공모사업 팀별 대표 13명의 활동가와 기획사업 참여한 여성활동가 16명이 함께하였고, 11년간 여성 활동가들에게 짧지만 소중한 쉼을 후원해주시는 교보생명의 고병옥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도 함께 했다.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국가가 좀 더 너그러워지도록, 시장이 좀 더 따뜻해지도록 버팀목이 되어주고 길잡이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풀뿌리시민사회 여성공익활동가들입니다.” <짧은 여행, 긴 호흡>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지역과 사회를 위해 더 멋진 활동들을 해나가주길 바랍니다” 라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여성활동가 분들을 환영했다. 


교보생명 고병옥 센터장 “한국여성재단 <짧은 여행, 긴 호흡>사업을 11년째 후원하면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분들과 같은 다른 분야의 활동가분들에게도 이 사업과 유사한 쉼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사업이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여성재단의 노력과 여행을 통해 활동의 성장을 모색해 온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활동가분들이 짧은 여행 긴 호흡을 통해 쉼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그날까지 교보생명은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라고 참여한 여성활동가들에게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표현하였다.

 

 

 

여행을 통해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여성활동가들에게 2014 짧은여행 긴호흡은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

 

"<짧은 여행, 긴 호흡>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온전히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여성활동가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명희 (부산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바쁜 일정속에서 어렵게 시작된 여행이었지만 그동안 내 모습을 돌아봄으로써 여성활동가로서의 성장의 계기가 되었고, 여행을 통해 좋은 기운을 우리가 만나는 피해자들에게도 전달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좋은 기회를 주신 교보생명과 한국여성재단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박경희 (성폭력예방치료센터 기획팀장)

 

각자의 색다른 여행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성활동가들에게 여행이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경험하는 것을 넘어 짧지만 강렬한 재충전의 기회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연대의 힘을,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힘들지만 보람찼던 나에 대한 위로를 주는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짧은 여행, 긴 호흡”을 통해 더 많은 여성활동가들이 함께 나누고 쉬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지속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짧은 여행, 긴 호흡 지원사업은 활동가로서의 정체성 및 비전을 환기할 수 있는 휴(休)프로그램로,  여성공익단체 상근 활동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업팀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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