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프로젝트, 파트너단체 방문중


작년 10월 시작된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다문화, 다함께‘(多․多프로젝트) 사업이 3분기에 접어들었다.

총 29개 단체가 각각 지역과 단체의 특성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간점검을 위한 평가가 6월11일에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재단은 중간평가를 앞두고 단체들의 사업진행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3월부터 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 아동 ․ 청소년 다문화교육사업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섬공동체’ < 재한 몽골학교>는 결혼이주여성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출신국의 문화, 언어를 설명하고 전통음악 및 의상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 직업훈련 및 창업훈련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멀티마켓 <떴다 무지개>가 오픈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주여성들을 만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앞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프로그램, 바람들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단체 실무자가 느끼는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재단에 바라는 점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는 시간으로 단체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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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지원하는 2008년 미래여성리더십 장학사업 중 하나인 <이화NPO리더십과정> 3기 수료식이 5월19일 이화리더십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수료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20년 넘게 분쟁현장을 증언해 온 강경란 PD와 함께「미래의 시민운동,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평」의 주제로 수료식 특강을 진행을 하였다.

강경란 PD는 <인간의 땅>이라는 큰 타이틀로 6월 중 KBS 인사이트 아시아에 방영될 4편의 다큐를 소개하며 이념이나 논리는 언제 어디에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늘 분쟁과 전쟁으로 앓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그 현실 속에서도 삶은 계속되고 있다는 감동어린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강경란, 분쟁지역 전문 PD 특강

강경란 PD는 분쟁 지역을 촬영하며 그 속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과 희망을 전달하는 NGO 활동가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해외 NGO 활동 시 지역과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특색을 고려한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수료식 2부에는 김혜숙 유한킴벌리 이사, 함인희 이화리더십개발원 원장, 강경희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과 더불어 특별히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함께 참석해 함께 축하하였다.

여성활동가로서의 비전과 성장의 기회

수료식에 참석한 김혜숙 이사는 “바쁜 활동속에서 어렵사리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들을 보며 이 사회의 희망을 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이어가길 바라며 좋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라고 인사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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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주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유일영 한국여성단체연합 간사는 "본 과정은 마치 임금님 수랏상 같았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비전을 찾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 유한킴벌리 NPO리더십 심화과정은 총 30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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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환자돕기 응원댓글 달기

아모레퍼시픽과 사이좋은세상이 함께 하는

여성암환자 돕기 캠페인 참여안내

 

 

<아모레퍼시픽>의 여성암환자 돕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 Up Your Life)' 캠페인이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에서 진행됩니다.

본 캠페인은 ‘댓글후원’ 방식으로, 게시판에 올린 댓글 하나당 후원금 200원을 적립하여 아모레퍼시픽과 사이좋은세상이 한국여성재단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작은 관심과 애정이 여성암환자들에게 큰 희망의 등불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참여방법 : 다음 주소의 사이트를 방문하여 댓글을 달아주세요.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http://cytogether.cyworld.com/campaign/donation/event/200905_makeup/event_main.asp

※ 2008년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여성암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으며, 한국여성재단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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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여성활동가글로벌리더십육성지원사업 결과보고회

글로벌여성리더십은
"나를 이끌어주는 원동력"


한국여성재단은 2005년 미래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새날기금’에서 출발하여 2007년부터 올해까지‘여성활동가글로벌리더십육성지원사업’이란 이름으로 여성단체와 여성활동가들의 땀과 결실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8년 한 해에도 본 사업을 통해 전지구적 사안들을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경을 넘어 해외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한국적 모델을 고민하고 실현하는 과정 속에서 ‘글로벌 여성 리더’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본 사업이 앞으로도 더 큰 비전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 이야기하고, 지지하며 조금 더 성장하고자 사업결과보고회가 지난 5월 7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영상․보고서․홍보물․조각보 등을 통해 그 간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1부 각 사업별 성과나눔을 통해 서로의 경험에 대해 나누었다.



특별히 본 사업의 슈퍼바이저인 심영희 교수님(본 재단 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글로벌 여성 리더십 Talk&Talk 프로그램에서 ‘내가 어떤 성장을 했던가, 정말 글로벌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이정수(여성환경연대)활동가는 네팔에서 만난 세 명의 여성에게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며, 목소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활동가는 단체 활동을 하면서 활동의 가치를 담보하고 대안제시의 역량을 가지고 나 스스로 키워나가고 있는가의 고민이 있었는데 글로벌 사업이라는 특별한 기회가 나에게 와서 준비하고 정리하는 오랜 기간의 경험들이 내 삶에 축적되었고 앞으로 축적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현아(한국여성민우회)활동가는 본 사업을 통해 단체사업에 뚜렷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고 그 비전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글로벌여성리더십을 자라게 하는 씨앗을 뿌리고 새싹이 틀수 있게 해준 삼성에 감사하며, 이 시간이 모두에게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는 심영희 교수님(본 재단 전문위원)의 말씀과 함께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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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보고서 발간]
2008년 한 해 활동소식을 담았습니다


“200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파트너단체들의 생생한 현장 기록을 작은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그 기록에서 한국여성재단과 파트너단체들이 함께 만들어간 성과들을 다시금 확인하시기 바라며, 이번 보고서에 담겨진 소중한 자료들이 많은 단체들 간에 공유되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년 한국여성재단 자유공모사업보고서
성평등사회조성사업 • 여성복지사업

2008년도에는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 통해 그동안 법․제도 개선에 주력했던 여성운동이 인문학․미디어․지역공동체 등 일산문화를 바꿔나가는 생활밀착형 운동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고, ‘여성복지사업’으로는 성매매 및 폭력피해여성, 이주여성, 여성장애인, 여성농민, 여성새터민, 여성노숙인 등 소회층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008년 여성활동가 글로벌리더십 육성지원사업 결과보고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에 대한 미국과 유럽 각 의회에서 결의안 채택, 한국을 주축으로 아시아 여성의 가정폭력 및 성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국제연대 “아시아여성네트워크”의 결성, 한국 사회최초의 여성공정무역회사 “페어트레이드 코리아”의 설립 등 생생한 결실들이 이루어졌다.






2008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짧은 여행, 긴 호흡 • 도움닫기 프로젝트

2008년에도 변함없이 진행된 ‘짧은 여행, 긴 호흡’은 많은 여성활동가들에게 쉼과 네트워크, 그리고 활동가로서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리들만의 여행’을 만들어냈다.
2008년을 마지막으로 종결되는 ‘도움닫기 프로젝트’는 지난 3년간 여성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따로 재정적인 어려움 없이 자신들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힘찬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를 준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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