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봄빛기금장학사업

장 학 생 발 표

 

 

 

 

 

학업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탈성매매여성들을 지원하는 '봄빛기금 장학생'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정된 지원금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모든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5년도 봄빛기금장학사업에 선정된 장학생 명단(총 3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번호

추천기관 

장학생 

 1

 로뎀자리

김O경 

 2

 (사)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 여성자활지원센터

엄O은 

 3

수지의 집 

박O미 

 

 

 

※ 추후 일정 안내는 개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문의 :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조수현(02-336-6385 / susung1212@naver.com)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

 

2015년도 제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 추가선발

장 학 생 발 표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이 함께 지원하는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여성활동가의 정책력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15년도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생 추가 선발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2015년도 제9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생 추가선발 명단(총 2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나다순

- 전경숙 (수원여성회)

- 정유선 (원주여성민우회)

 

 

 

※ 추후 일정 안내는 한국여성재단 및 성공회대에서 개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한국여성재단 : 1/30(금)~2월3일(화) 개별공지 진행될 예정)

 

※ 등록금 납부 일정은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문의 :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조수현(02-336-6385 / susung1212@naver.com)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

[양육미혼모 모자가정 건강실태연구 보고서 발간]


나는 엄마다, 나는 건강한 엄마이고 싶다

 

한국여성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후원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양육미혼모 모자가정 건강지원사업 건강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한국여성재단은 양육미혼모 현황조차 파악하는 못하는 상황에서 양육미혼모와 자녀의 사회적 환경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정확한 건강상태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양육미혼모와 자녀 100가정(200)을 선정하여 사회환경 조사 및 전문병원(수도권 중앙대학교병원, 영남권 대구파티마병원)을 통한 종합건강검진과 임상심리전문가의 정신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책임연구원 :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연구부장) 


<건강실태조사>에 의하면 사업에 참여한 양육미혼모 중 일정한 수입이 없는 가정이 2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20142인 가족 최저생계비 1,051,000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입으로 살아가는 양육미혼모 가정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열악한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사업 신청자 중 약 70%가 건강검진 경험이 전무 할 정도로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녀의 건강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양육미혼모는 산전관리나 산후관리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으며, 95% 이상이 정신적으로 매우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양육미혼모가 처한 열악한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경에서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오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양육미혼모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연구보고서 전문 보기>

 

최근 한국사회 미혼모들은 사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입양 보내지 않고 직접 키우려는 양상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여전히 영아유기, 입양문제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정부는 저출산 문제만을 고민하고 출산율을 높이려는 정책마련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당연한 선택을 지지하는 다양한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하다.


[문의]  지원사업팀 김수현 과장 (02-336-6385)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

 2014년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 '귀를 기울여요!' 

 

 

 

여성주의 저널 일다는 

201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대 여성 '일'을 논하다진행하였습니다.

 

 

여성들의 목소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해 온 <여성주의 저널 일다>가 이번에는 20대 여성 30명을 만났습니다.

 

 

리 사회에서 20대는 아픈 청춘, 무력한 청년, 자본주의 잉여라고 비유되며 젠더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일다는 20대 여성 당사자가 자신의 삶과 노동 그리고 가치관을 기록하여 새로운 청년여성 담론을 형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작업에 참여한 30명의 여성들은 지역, 학력, 일 등 각자 다른 상황에서 '일'에 대한 경험과 가치관을 전달하였고 노동시장과 사회에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져주었습니다.

 

 

이들의 기록은 '일다(www.ildaro.com)'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

우리, 복받았어요!

2014년 ARITAUM in U 이야기

 

2014년 8월 말, <고양파주민우회부설 고양성폭력상담소>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Happy Bath, Happy Smile, ARITAUM in U 시설개선사업에 추가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2차 선정에 떨어져 낙심했던 터라 기쁨 두 배, 기대감 백배,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편견을 넘어 당신의 마음을 여는

 

“저희는 100만 인구가 사는 고양시의 유일한 성폭력 상담소예요. 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상담과 사건의 조력 및 성평등문화를 위해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12년째 꾸준히 하고 있어요.”


<고양성폭력상담소> 최정은 소장은 이 공간에서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자분자분 들려줬다. 특히 ARITAUM in U 시설개선으로 화사하게 변신한 여는교육장은 무엇보다 필요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와 함께 하는 ‘또래성교육’부터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성교육강사양성교육’, ‘가해재발방지교육’인 전문교육까지 이 공간에서 귀한 씨앗들을 알차게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변신한 교육장 여는

 

고층건물 6층 상담소에 비가 샌다면 누가 믿겠어요. 관리사무소에 말해도 물받이만 해주고 근본적인 해결이 안됐어요. 상근활동가들도 힘들지만 교육이나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상황이라 교육장 개선을 위해서 시설개선사업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상담실이 있지만 마땅한 대기 공간이 없다보니 상담을 받기 위해 온 내담자들은 겨우 창문하나 있는 답답하고 어두운 교육장에서 자기차례를 기다렸다. 내담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유받으며 당당하게 세상을 열어야하는데, 열악한 환경이라 그 동안 마음이 불편했다고 한다.

 

이젠 비가 새던 천장은 깨끗하게 마감공사를 하고 LED조명등과 환풍기를 달았다. 교육장 전체는 분홍색과 하얀색으로 도색하고 수납장을 만들어 물건을 정리하고나니 훨씬 넓어지고 환해졌다. 거기다 교육장답게 책상과 의자는 기본, 매립형 화이트보드, 전동스크린, 빔프로젝트를 설치했다. 상담뿐만 아니라 ‘또래성교육’을 받으러오는 어린이와 부모, 교육을 받는 회원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은 배우는 즐거움까지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성평등한 세상을 ‘여는’

 

11월 11일 오후2시에 고양상담소 리모델링 개소식과 활동보고회를 했어요. 회원들과 외부인사를 모시고 상담소 전체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는 처음이었어요. 여는교육장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죠. 여성재단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 감사드려요. 이제는 넓은 장소를 찾아 전전하지 않아도 되고, 더 많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맘 편하게 찾아오는 공간이 되었어요.”

 

회원이나 내담자들은 달라진 공간을 보며 깜짝 놀란다. 그러면서 많은 말들을 쏟아낸다고 한다. 한 내담자는 이사가면 안 된다고 했고 어떤 회원은 여는교육장에서 1박2일 잠자는 워크샵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활동가들에게 무엇보다 기쁜 일은 내담자들이 깨끗하고 밝은 공간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열린 ‘나’를 만나고 열린 ‘너’를 만나며 함께 가는 ‘우리’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여는 교육장. 성폭력 없는 세상을 향해 힘차게 여는 공간으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효경(고곰세)

고곰세는 세상과 소통하는 글, 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한국여성재단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함께하는

Happy Bath, Happy Smile, ARITAUM in U 시설개선사업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후원으로 여성생활, 이용시설 및 비영리 여성단체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통할 수 있는 대안공간을 창출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개선사업 성과 평가 연구보고서 발간]

 

2009년~2013년, 5년간 진행된 시설개선사업의 성과 및 평가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2009년 이래로 지난 5년간 시설개선사업으로 변화한 여러 단체들의 공간특징과 의미를 찾아보고 여성공간의 특성을 두루 살펴 시설개선사업의 성과와 향후 사업의 방향 및 개선사항을 제안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재단 홈페이지 출판물게시판에서 볼수 있다.

 연구보고서 보기 >>>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