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한국여성재단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2014년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2014년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 지원사업> 선정자에게는 2014년 1월 초 확정 지원금 및 활동내용 조정사항, 제출서류 내용이 포함된 안내문 및 관련 서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1) 풀뿌리 여성활동가 지원사업 (*가나다 순)

 

 번호

성명 

소속(활동) 단체 및 시설 

 1

 김민지

 동북여성환경 연대초록상상

 2

 문선미

 마을n도서관

 3

 민양운

 풀뿌리 여성마을숲

 4

 이혜린

 생활교육 공동체 공룡

 5

 장수행

 교육복지문화 공동체 하모니

 6

 하지은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2) 여성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가나다 순)

 

번호 

성명 

1

박소현 

2

조세영 

 

* 문의사항: 02-336-6385 지원사업팀 이해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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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선정결과 발표

 

지난 10월 16일에 공고한 2014년도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이 전국 각지의 많은 여성단체(시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5차에 걸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결과, 2014년도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공모에 총 13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확정된 단체(시설)들은 2014년도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로서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본 재단과 함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번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단체들 및 전국 단체 및 시설들은 다른 사업으로 향후 재단과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 보다 많은 기금을 조성하여 더 많은 단체(시설)들과 함께 여성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사회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14년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선정 단체에게는 2014년 1월 초 선정결과 공문 및 확정 지원금 및 사업내용 조정사항, 제출서류 내용이 포함된 안내문 및 관련 서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1) 자유공모사업(*가나다 순)

 번호

 단체명

사업명 

1

경남여성회

색깔있는"청춘도都시時락樂"

2

군포여성민우회

<레알페미니스트 프로젝트

: 여성주의, 일상이 되다>

3

대구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자 살다! 살다! 살다!

4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여성운동판 언어 다시짜기 프로젝트

5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경찰과 함께하는 여성폭력 인식개선

교육&캠페인" -여성폭력 NO! NO! NO! 함께하는 포돌이 행복한여성

6

여성환경연대

여성들의 유쾌한 상상과 전환

- 에코페미니즘 대중화와 정책화 사업

7

인천여성영화제

페미니즘, 영화로 지역에 접속하라

8

일다

20대 여성의 노동과 정체성, 기록에 담다

9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여성활동가 자기조직화와 네트워크 만들기 "동행"

10

줌마네

'집나온 여자들(가제)'에 관한 영상물 제작을 위한 워크숍과 상영회

11

한국여성의전화

건강하고 평등한 연애를 위한 "데이트공작소"

 

 

2) 기획공모사업(*가나다 순)

 번호

단체명 

사업명 

 1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성평등은 제도보다 참여와 실천으로 이뤄낸다

 2

 한국여성단체연합

 [Post-2015, 여성운동 미래전망 만들기 연석토론회]

 

 * 문의사항: 02-336-6385 지원사업팀 이해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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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제8기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 학 생 발 표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이 함께 지원하는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여성활동가의 정책력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14년도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장학생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가나다순

  - 강연희(이천여성회)

  - 김경희(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 송도자(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

  - 정순옥(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추후 일정 안내는 한국여성재단 및 성공회대에서 개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등록금 납부 일정은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문의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김수현(02-336-6385 / free-hyu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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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에 펼쳐진 다문화여성들의 깊은 울림과 에너지

제3회 희망날개 윙크페스티벌 열려

 

다문화여성들의 문화축제, 제3회 희망날개 윙크페스티벌이 지난 11월 30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총 14개팀이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과 끼를 맘껏 발산했고 공연의 참가한 출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었다.  이날 최고의 상 <탑스타상>은 난타공연을 선보인 8명의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인타클럽이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침부터 리허설에 여념이 없는 공연팀, 공연장 밖에서는 체험부스가 차려져 한껏 문화축제다운 분위기로 이어졌다. 책읽어주는 엄마들 <다정공감>, 뮤직비디오및 다큐영상제작<미디어커뮤니티>, 다문화요리체험과 봉사 <아시아요리봉사단>, 음식동아리 <찌엠>과 <말하는 도시락>이 체험부스를 차려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오늘 공연팀과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이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이 무대를 위해 노력한 다문여성들인 주인공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공연은 레인보우 퍼포먼스(밴드), 무아논라(댄스), 이주여성문화나눔봉사단(무술), 앰브레이스(댄스), 지평선어울림합창단(합창), 천사드림(댄스), 펄오브더오리엔트(댄스), 미디어커뮤니티(영상), 행복메아리(합창), 톨가(댄스), 반마이베트남정통공연팀(댄스), 우리는하나 건강나눔스포츠(댄스), 희망날개합창단(합창), 인타클럽(난타) 등 총 14개팀이 무대에 섰다.

 

무술을 선보일 이주여성문화나눔봉사단의 어린이와 엄마가 대기실에서 함께 동작을 맞춰보며 공연을 기다리는 등 경연에 참여할 공연팀은 무대옆 대기실을 한껏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가득 채우며 차례를 기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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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들이 직접 부르는 한국어노래, 자국의 민속전통춤, 품격있는 고운 화음의 합창단, 화려한 댄스스포츠 등 공연들과, 이주여성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영상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그동안 커뮤니티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맘껏 펼치며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관객과 심사위원들이 뽑은 시상이 이어졌고 내일의 스타상은 펄오브더오리엔트가, 오늘의 스타상은 베트남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한  찌엠과 우리는하나건강나눔스포츠가, 우리들의  스타상은 레인보우퍼포먼스가 각각 수상했다.

탑스타상은 난타공연을 한 인타클럽이 수상하며 다문화여성들을 응원하는 힘찬 함성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장장 세시간동안 이어졌던 페스티벌의 막이 내렸다.

 

경연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에겐 낯선 한국에서의 삶을 문화를 통해 극복하고 나누며, 또 아내와 엄마만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다문화축제라는 문화를 좀 더 대중화하는데 이들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 글 /백진영(기획홍보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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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배려하고 기다려준 소중한 시간,

<2013 희망멘토링>

 

첫눈이 오고 책거리를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겨울의 풍경. 비단 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 아니 두 번. 주말마다 형과 누나, 언니들을 만나 꿈을 키워왔던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수료식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자신의 곁을 지켜준 멘토와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가길

 

 

지난 11월23일, 서울스퀘어 3층에서 한국여성재단과 LG이노텍이 함께하는 <2013희망멘토링>이 수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꿈을 꾸고 또 키울수 있도록 도왔던 멘토들은 오늘 이 이자리가 남다르다. <2013희망멘토링>은 LG이노텍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지난 8개월 동안 전국 7개 지역(서울, 안산, 오산, 파주, 광주, 구미)에서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만나왔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준 의미있는 만남들이었다.

 

김희전 LG이노텍 상무는 무사히 과정을 마친 주인공들을 축하하고 또 격려하며 만남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랐고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멘티들에게 LG이노텍의 멘토를 만난 그 소중함, 자신의 곁을 지켜주던 멘토를 늘 기억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수료식은 동안 서로에게 채 하지 못했던 첫인상에 대한 감회들, 함께 머그컵을 만들고 스케이트를 타고 찜질방 나들이갔던 추억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인연의 소중함을 나누고 아쉬워하는 자리였다. 멘토활동을 한 안지석씨는 신을 소중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멘티 인철군에게 팝송 Greatest Love of All 가사를 들려주기도 했다.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아름다운 관계, 희망멘토링

 

 

마지막을 장식한 놀이는 <종이컵옮기기>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몸을 낮춰주고 눈을 맞추고 거리를 좁히고 빨리 컵을 옮기기 위해 얘기를 나누는, 소통을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었다. 멘토와 멘티. 서로의 환경과 문화, 세대가 달랐지만 지난 8개월간은 서로를 위해 배려하고 기다려 준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싶다. 멘티는 꿈을 꾸고 그 가능성을 시도해보는, 멘토는 그 가능성을 마련해주고 그 희망을 함께 꿈꾸는 시간들이었다.

 

꿈이 없는 세대, 치유가 필요하다고만 하는 시대에 <희망멘토링사업>은 서로에게 기댈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관계이다. 이 사업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멘토 혹은 멘티로서 꿈을 꾸고 희망을 품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

 



<LG이노텍 임직원, 다문화가정 자녀 1:1 멘토링사업 희망멘토링>

다문화가정 자녀(멘티)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미래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LG이노텍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여 멘티가 꿈과 비전을 찾아가는 길을 함께 하며, 멘토 자신도 스스로 성장하는 활동으로 2010년 시작, 2013년 현재까지 총 멘토 82명, 멘티 83명이 함께하였습니다. 



● 글/ 백진영(기획홍보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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